아이들마다 각기 다른 이유로 태권도장을 다닌다.조카는 워킹맘인 엄마 퇴근시간까지 안전한 장소를 이유로 태권도를 배우고, 우리아들은 자신의 멋진 모습을 위해 다닌다. 신랑은 품띠따면 군대가서 태권도 배우는 시간에 쉴 수 있다며 10년후를 위해 계속 시키란다;;각양각색의 이유로 태권도를 다니는데[격파왕 태권 할매]는 제목 그대로 할머니들이 태권도를 배운다.그것도 낮은 띠 아이들에겐 기회가 오지 않는 격파! 격파왕인 할머니들이란다.책의 주인공 하민이는 소심쟁이이다.키도 작고 덩치도 작아 마음까지 작아진 탓인지..기를 펴지 못해? 부모님의 의견에 따라 태권도장을 다니고 있다.마음에 없는 태권도를 다니려니 자주 빠지고 꾀를 써 안가는데...하민이의 첫사랑 열매가 태권도장에 오게 된다.노란 띠인 하민이는 파란 띠인 열매를 보고 열의를 갖게되는데 설상가상으로 할머니들까지 태권도를 배우게 된다.허리가 아파 운동이 필요한 하민이할머니, 소화 불량과 불면증, 화병에 시달리는 은우할머니, 예전보다 살이 쪄서 같이 태권도 수업을 받게 되는데....아이는 그래서 하민이는 파란띠를 딴거야, 못딴거야! 할머니들도 격파하는 기왓장을 왜 못깨는거야!라며 옆집 친구 이야기하듯 푹~~빠졌더라구요.기왓장 깨는 게 뭐가 중요해!소심한 마음을 이겨내고자 노력하는 게 중요하지.라는 저의 이야기는 귓등으로도 안듣네요.본인이 책딱지 세상에 빠져 읽는 게 중요하겠죠^^전 20년 후의 저를 생각해봤어요.그때의 나는 무엇을 해보고자하는 열의가 있는 사람일까...지금 내가 깨고 싶은 장벽은 뭐가 있을까..라고요.아이의 관심사인 태권도를 주제로 책을 읽으니아이와 이야기도 나누게 되고저 자신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도 갖게 되네요.요런 재미있는 책을 찾아 아이에게 읽을 기회를 주는 것도 보람있습니다.태권도 좋아하는 친구들!어여 격파왕 태권 할매 읽어보세요~~#책딱지#저학년의 품격#격파왕태권할매#태권도좋아하는아이#저학년도서#태권동화#저학년창작동화-책딱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