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한지는 좀 됐는데 권수가 많았던지라 계속 미뤄두다가 근 하루만에 다 읽었습니다! 지루할까봐 우려했는데, 정말 괜한 걱정이었어요. 벨태기에 온 저를 구원해주네요..장편 너무좋아요,,,아 작가님 저 뒤늦은 패션뽕이 차오르고 있어요ㅠㅠ 한동안 여기에 계속 드러누울듯.. 일레이와 태의의 배틀호모 장면 읽을때마다 계속 몰입되서 재밌었습니다! 특히 일레이의 나사빠지는 모먼트. 그야말로 취향저격이였어요. 작가님, 적게 일하시고 많이 벌도록 삼천배 해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