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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3반
오토다케 히로타다 지음, 전경빈 옮김 / 창해 / 2010년 12월
평점 :
놀랍도록 우리와 닮은 일본의 학교생활을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우리와 비슷한 학교생활을 하면서 비슷한 고민을 하는 이야기라 많은 공감을 하고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신규교사로 많은 벽에 부딪히면서도 온몸으로 부딪혀 해결해나가는 모습을 보며...
나는 아이들에게 과연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 다시 한 번 나를 돌아보게 됩니다.
'모두 다르니까 모두 좋은 거야' 아카오 선생님의 열정적인 도덕 수업을 우리 반 아이들과 함께 하고 싶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