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무겁고 진지한 사랑이야기였네요. 그래서 더 좋았습니다. 공이 마음 고생 좀 해서 안타까웠는데 결국은 둘다 잘 해결하고 행복해져서 정말 다행이에요.
소꿉친구의 쌍방 사랑이야기라 재밌어요 살짝 느린 전개지만 감정선이 납득이 가서 괜찮아요 그리고 작가님 특유의 야함이 있어요 ㅎㅎ2부는 또 언제나오려나요
반하는 약 때문에 공이 본인을 원하게 되었다고 오해하는 수가 공을 해독시키기 위해서 이리저리 고군분투하는 내용인데 영악한 공은 나름 상황을 즐기는것같기도 하네요. ㅎㅎ질투도하고 알콩달콩 귀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