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풋한 청게물 좋네요 ㅎㅎ애들이 어린 편이라 무게감이 크지는 않는데 그래서 가볍게 즐기기에 좋은 것 같아요. 그래도 각자 안고있는 상처에 대해서는 지극히 현실적인 부분들이라 크게 공감이 가네요.외전이 더 나왔으면 좋겠네요
류신로는 무섭지만 여전히 온하에겐 다정하고 온하는 당차고 너무 귀여워요. 순진한데 당찰땐 정말 당차네요. 사건들이 나옴에도 불구하고 자극적이지 않고 잔잔한데 지루함없이 읽히네요. 외전이 나와서 둘의 이야기 더 보고 싶어요
시작부터 너무 슬프네요 ㅜㅜ짠내는 나는데 애들이 둘 다 너무 착하고 성격도 비뚤어진 구석없이 좋아서 더 짠하게 느껴졌어요.. 재미는 있는데 다음 권 몰아칠 게 무서워서 잠깐 쉬고 있네요. 제발 좀 행복해져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