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가 사고 후유증으로 신체적인 병을 지니고 있는 두 사람의 이야기인데. 이런 두 사람이 제줴도라는 한 공간에서 같이 엮이게 되면서 서로 감정적으로 다양한 상황들에 놓이게 되고 추가로 승무원인 은주라는 인물까지 가세하게 되면서 묘한 삼각관계가 형성되는데 결말이 궁금해지는 글이에요.
작화도 좋구 공수 둘이 귀엽구 잘 어울려서 만족..! 근데 둘이 이어진 후가 더 보고싶어요 다음 이야기 더 주세요..
수가 인상적이어서 더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공이 돋보였는데 페이지가 갈수록 수가 더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매력적인 두 캐릭터의 합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