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가 사고 후유증으로 신체적인 병을 지니고 있는 두 사람의 이야기인데. 이런 두 사람이 제줴도라는 한 공간에서 같이 엮이게 되면서 서로 감정적으로 다양한 상황들에 놓이게 되고 추가로 승무원인 은주라는 인물까지 가세하게 되면서 묘한 삼각관계가 형성되는데 결말이 궁금해지는 글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