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구원이라 좋네요. 절망속에 있던 서로의 처지에서 완벽히 서로를 구원하게 되는 이야기. 고구마 구간이 짧고 반면 서로에 대한 신뢰를 쌓고 애정으로 나가는 과정은 차근차근 시간을 들여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