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는 애들이 다 좋은 캐릭터들이어서 마음에 들어요. 무령이 신념도 마음에 들고 환영이 자기옆에 있는 악령이 남 해코지 할까봐 두시간씩 걸어서 등교하는 것도 마음에 들고 옆에서 무령이 살뜰히 아껴주는 주승이도 마음에 들어요. 담권도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