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사랑을 떠나보내고 새로운 사랑을 하는 이야기라 참 좋네요 쓸데없는 감정소모가 없어서 더 맘에 들었어요처음에는 수에게 계속해서 닥치는 불행한 일들에불쌍해서 한숨이 나왔는데 행복해져서 다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