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생트 제안들 7
앙리 보스코 지음, 최애리 옮김 / 워크룸프레스(Workroom)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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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도의 행복감에 도취되는, 독서의 몇 없는 마법같은 순간들. 어떻게 활자가 모여 가공의 공간을 세우고 황량한 아름다움으로 압도해버릴 수 있지? 3부작 중 <반바지 당나귀>는 분위기와 밀도가 덜하다. <이아생트의 정원>도 워크룸에서 같은 역자님이 내주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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