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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 사랑에 빠지는 여행법 (남부) - 당신이 몰랐던 숨겨진 프랑스 이야기(빛과 매혹의 남부) ㅣ 프랑스와 사랑에 빠지는 여행법
마르시아 드상티스 지음, 노지양 옮김 / 홍익 / 2016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대학에서 프랑스인 여자친구를 만나 알콩달콩 연애를 하다가 프랑스로 가서 결혼을 하고
프랑스에서 살게 된 지인이 있다. 그 지인은 가끔 자신의 sns에 프랑스에서의 일상을 사진으로 남기는데 그 지인의 사진을 볼 때마다 프랑스의 매력에 푸욱 빠지게 됐다. 그래서 나도 해외여행을 간다면 프랑스로 가야지!라는 생각을 가지게 됐는데, 막상 프랑스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인터넷에 검색하면 온통 유명관광지인 파리 얘기가 대다수라서 어떻게 하면 남들이 가보지 못한,인터넷에 나오는 그런 흔한 관광지가 아닌 곳을 갈 수 있을까 고민하던 찰나, 이 책을 만나게 됐다.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여행 부문 베스트셀러인 '프랑스와 사랑에 빠지는 여행법(프랑스 남부)'은
로웰 토머스 여행저널상 수상작가가 프랑스에 오면 꼭 가봐야 될 남부 43곳을 세세하게 알려준다.
아름다운 남부 해안도시들과 알퐁스 도데의 발자취를 따라간 프로방스 시골길,
그리고 혼자 떠나면 더 좋은 리오,그라스 투어까지 우리가 알지 못했던 프랑스 남부의 매력을 저자는 이 책에서 사진과 함께 소개해주었다.

특히나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은 바로 바생 아르카숑이다.
파리와 가까운 이곳은 할리우드 스타들이 느긋하게 쉬려고 찾는 곳인데,
맛난 굴과 화이트와인이 유명하다고 한다.
아르카숑에서 진정 빛나는 것은 바로 바다,그리고 모래언덕인데, 이 모래언덕은 유럽에서 가장 큰 모래언덕으로 대서양의 서풍과 자유자재로 변하는 모래가 만들어낸 기적이라고 저자는 표현했다. 바다와 모래언덕,그 경치를 바라보며 먹는 맛난 굴과 화이트와인의 조화라니... 정말 꼭 맛보고 싶고, 즐기고 싶은 여행지가 아닐 수 없다.
아직 한 번도 국내에서 벗어난 적이 없는 나에게
이 책은 프랑스의 매력을 한껏 뽐내주었고, 나는 이 매력에 취해 빠르면 내년쯤 프랑스 여행을 떠나보려 한다.
남들이 다 가는 파리가 아닌, 프랑스의 구석구석을 이 소중한 길라잡이 책과 함께 떠날 것이고 그러다보면 나는 이 책의 제목처럼 진정으로 프랑스와 사랑에 빠질 것이다.
나처럼 해외여행이 처음이거나 프랑스의 매력을 아직 잘 모르는 예비 여행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