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발하고 괴상하고 웃긴 과학 사전! : 음식 기발하고 괴상하고 웃긴 과학 사전!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지음, 신수진 옮김 / 비룡소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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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하고 괴상하고 웃긴 과학사전’ 시리즈는

전 세계 700만부 이상 발행!

130년 전통의 ‘내셔널지오그래픽’이 만든 가장 기발하고 재미있는 과학사전 시리즈이다.

이번 ‘음식’편에서는 음식에 관한 과학, 세계문화, 예술, 환경, 우주, 별별 신기록 등 다양한 주제를 총망라했다.

사실 이런거까지 꼭 알아야 되나? 싶은 내용들도 있는데

과학사전을 처음 접하는 유아, 어린이들은 과학사전, 과학지식과 친해지는 것이 우선이기때문에

과학사전을 보며 깔깔 웃고 즐긴다는 점에서 유아과학사전으로 합격점을 줄 수 있다.

 

집에서 두꺼운 백과사전, 과학사전 사두고 책꽂이에 내내 꽂아둬서 먼지만 날리느니

‘기발하고 괴상하고 웃긴 과학사전’으로 늘 과학사전을 가까이 하며 과학과 친해지는것이 백배, 천배 낫다고 본다.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기발하고 괴상하고 웃긴 과학사전! 음식’은 모든 정보를

실감나는 사진과 인포그래픽, 타이포그래피로 정리해 놓았다.

얼마나 한눈에 보기에 이쁘게 만들어졌는지 밑에 영상과 사진을 보면 확인할 수 있다.

정말 사진들이 하나같이 직접 바로 앞에서 보는 것처럼 매우 실감난다.


 

다양한 글자체와 배열 인포그래픽, 타이포그래피가 매우 훌륭해서

과학지식이 머리속으로 쏙쏙 들어오고 계속 눈길이 간다.

예서랑 서우도 앉은자리에서 한권을 다 볼 기세였는데..내가 너무 읽어주기 힘들어서;;

분량을 정해서 보기로 했다ㅎㅎ

우리집처럼 분량을 정해서 매일매일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고,

아이들이 흥미있는 부분만 우선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근데 보다보면 그림이 쨍하고 글자들도 다 넘 이쁘기 때문에..

아이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보려고 한다..;;


 

내셔널지오그래픽키즈 ‘기발하고 괴상하고 웃긴 과학사전!’은 이번에 신간 ‘음식’으로 처음 만나게 되었는데

실제로 보니 생각했던것보다 더! 사진 퀄리티와 인포그래픽이 훌륭했다.

예서랑 서우는 뭔가 새로운 정보를 알게되면 누군가에게 조잘조잘 알려주는 게 좋은지

이책을 보고나면 책에 있는 내용을 나에게 다시 알려주려고 한다.(내가 읽어줬는데..;;)

내용이 잘 기억나지 않더라도 사진을 떠올리며 그거 기억나? 하며 얘기하는 모습을보니

아이들이 시각적으로 오래 기억할 수 있게 잘 만들어진 과학사전 같다.

 


 

아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심어주고 싶다면 비룡소에서 나온

‘내셔널지오그래픽키즈 기발하고 괴상하고 웃긴 과학사전!’ 시리즈를 강추강추한다.

추천연령은 7세 이상이지만 내가 아이들과 직접 봐보니 그림만 봐도 충분히 즐겁기때문에

5살 정도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괜찮을 것 같다.

 

<연못지기33기로 도서만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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