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사람을 죽여라
페데리코 아사트 지음, 한정아 옮김 / 비채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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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독성은 좋은데 치밀한 스릴러는 아닌 듯. 사건들이 다분히 끼워 맞춘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사건의 해결 역시 매끄럽기 보다는 갑작스러운 상황 설정이 등장하면서 손쉽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래도 머리 식히고 싶을 때 읽으면 괜찮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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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 - 착한 스프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
하명희 지음 / 북로드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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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드라마로 보는 걸 추천한다.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기 망정이지 사서 봤으면 많이 후회했을 듯. 작가를 구분하는 게 우습긴 하지만 드라마 작가와 문학 작가는 이래서 다르다는 걸 실감케 해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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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버릇 여름까지 간다
이기호 지음 / 마음산책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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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명 친척들을 위해 새벽부터 소머리 국밥을 만드는 어머니에게 내년부터는 백숙으로 하자는 작가의 말에서, 아내나 어머니의 희생을 본인의 어수룩함이나 모자람으로 포장하는 것에서 나만 불편해졌던 건가. 이기호 작가의 작품은 유쾌하면서 눈물나지만 어째 개인사는 공감이 잘 안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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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 프로젝트 - 남자들만 모르는 성폭력과 새로운 페미니즘 푸른지식 그래픽로직 5
토마 마티외 지음, 맹슬기 옮김, 권김현영 외 / 푸른지식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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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들과 함께 읽으면 더 좋을 책입니다. 제 친구도 읽고난 후 이런 일을 진짜 겪고 사냐고 묻더군요. 여성들에겐 일상인 일들인데요. 씁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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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건 부두로 가는 길 - 조지 오웰 르포르타주
조지 오웰 지음, 이한중 옮김 / 한겨레출판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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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참여적 작가의 용기와 헌신에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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