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의 힘
사이토 다카시 지음, 남소영 옮김 / 루비박스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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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식 이름이 나온 책은 읽기 쉬운데, 일본식 이름이 자주 등장하니 읽기 힘들었다. 나는 반일감정도 거의 없고, 일본을 좋아 하는 편인데도 여전히 잘 읽히지 않는다. 번역자가 저자의 양해를 얻어 중립적인 이름과 사례로 바꾸었으면 별을 더 잘 주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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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지능 - 상
대니얼 골먼 지음, 황태호 옮김 /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애플북스) / 199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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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가 감성지능인데, 책의 디자인은 전혀 감성을 자극하지 못하니 실망스럽다. 출판사가 돈을 좀 더 쓰면 좋았을텐데...

번역하신 분이 공을 들이긴 했는데, 이렇게 두꺼운 책 2권을 읽기란 힘들다. 노련한 편집자의 손길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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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 - 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최인철 지음 / 21세기북스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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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나보지도, 심리학을 배우지도 않았지만, 최인철 교수의 명성에 대해서는 여러 번 들은 바 있다. 특히, 최 교수가 자신의 지도교수를 도와 완성한 '생각의 지도'는 동양인의 자괴심을 깨끗이 날려버린 명저다.

'생각의 지도'만큼은 깊은 통찰력과 풍부한 사례가 있지는 않지만, 사고의 틀이 사고를 좌우한다는 철학은 여전히 최인철 교수의 주제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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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 - 감성 지능 개발 학습법
도리스 매틴 / 해냄 / 199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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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골먼이 감성지능에 대해 이야기했다'수준을 넘어, 두뇌의 어떤 조직/기능에 의해 그런 능력이 생기는 지 궁금한 분에게 적당하다. 두뇌의 구조와 뇌세포까지 다루는 저자는 생물학에 대한 기본 지식을 요구하지만, 아주 어렵지는 않아 따라가는 것이 어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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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뇌가 나를 움직인다 - 겉으로 보기엔 너무나 정상적인 사람들, 그들을 갑자기 돌변하게 만드는 마음 속의 숨겨진 욕구 5가지
데이비드 와이너.길버트 헤프터 지음, 김경숙.민승남 옮김 / 사이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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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최대 장점은 호기심을 자극하는 주제를 사례 중심으로 쉽게 썼다는 점이다. 휴 그랜트, 빌 클링턴 등의 유명 인사의 어처구니 없는 행동에 대한 사례가 없었더라면 책이 이처럼 재미있지는 않았을 것이다.

상대적으로 전문적인 설명은 부족한데, 이 정도면 비전문가에게는 큰 부담이 없어 보인다. 그래서인지, 나도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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