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수의 질문법 ]
제목이 매력적이다
고수의 질문법이라니~~누구라도 읽어보고 싶게 하는 도서명인 듯 하다
인생에 있어 질문이란 언제나 우리를 따라다닌다
사람을 만날 때도, 무언가를 배울 때도...이 밖에도 여러 상황에서 질문은 항상 존재한다
선택의 기로에서 질문을 하다보면 조금은 수월하게 나에게 맞는 선택을 하게끔 이끌어주기도 한다
또한 핵심을 간파하는 질문들은 한사람의 인생을 바꿀 위력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들은 크면서 점점 질문을 안하게 되는것 같다
왠지 잘못 질문해서 창피함을 당할 것 같기도 하고, 잘 몰라서 안하기도 하고, 관심이 없어서 안하기도 한다
그런 일들이 반복되다 보니 질문하는 법도 잊어버리는 것 같다
하지만 누구나 (좋은) 질문이 중요하다는 것은 어렴풋이 알고 있을 것이다
그 이유는 대부분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질문이 남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인 것 같다
그렇다면 그들은 어떻게 그렇게 혀를 찌르는 질문을 할 수 있을까!?
그래서 난 그들의 생각이 궁금했다
왠지 이 책에 그 해답이 있을 것 같았다
왠지 이 책을 읽으면 조금이나마 나도 그런 질문 능력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그건 나의 오만, 욕심이었다
책 한권을 읽는다고 얻어질 능력이 아니다
하지만 책을 읽고 리뷰를 쓰면서 비로서 스스로 답을 내리게 되었다
많은 책을 읽어라(성공한 사람들 대부분이 독서광이다)
그리고 끊임없이 의문을 가지고
질문하고 스스로 답을 찾는 것이다
그리고 나를 발전시키는 질문, 여러 관점에서 바라보고 의문을 갖는 습관을 길러야겠다는 목표도 생겼다
그냥 읽기만하고 책을 덮었다면 깨달음은 없었을 것이다
이게 내가 서평을 남기는 이유이다
시간적 제약, 글쓰기 + 생각정리는 나를 발전 시켜줄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