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사가 말해주지 않는 28가지 - 편집된 사실 뒤에 숨겨진 불편하고 낯선 경제
윤석천 지음 / 왕의서재 / 201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통화 가치 절하를 위한 환율전쟁
국가부채의 통화화(Debt Moentization)는 중앙은행이 금융시장을 거치지 않고
정부로부터 곧바로 국채를 사들여 보유하는 정책이다.
정부가 찍어낸 국채가 중앙은행을 거쳐 돈(통화)로 바뀐다. -222p

*신흥국의 피해
2009년의 국제 경제 상황이 대표적인 예다. 당시 미국을 필두로 유로존·영국·일본에 이르기까지 많은 선진국이 본격적으로 돈을 찍어내기 시작했다. 이들이 찍어낸 돈이 신흥국으로 몰려들면서 신흥국에 인플레이션이 발생했고, 이를 막기 위해 신흥국은 금리를 인상하며 긴축 통화정책을 실시했다. 당시 신흥국 경제도 금융위기로 어려웠기에 금리 인상보다 인하나 동결이 필요했지만, 외국 자본의 급격한 유입에 울며 겨자 먹기로 금리 인상을 할 수밖에 없었다. -226p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