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포인트로 읽어내는 로마제국 쇠망사
에드워드 기번 지음, 한유희 옮김, 가나모리 시게나리 감수 / 북프렌즈(시아) / 2005년 4월
품절


1453년 동로마 제국 멸망-326쪽

지성에서는 그리스인보다 못하고, 체력에서는 켈트인이나 게르만인보다 못하고,
기술력에서는 에트루리아인보다 못하고, 경제력에서는 카르타고보다 뒤떨어졌던 로마 제국.
그런데도 세계사상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번영을 누린 이 고대 국가가
오늘날에까지 그 위대함이 바래지 않은 것은 어디에서 기인하는가.

로마 제국의 역사는 불멸의 번영을 거듭하며 세계를 정복해 가다가
결국은 멸망에 이르는 한 고대 국가의 성쇠를 그린 한 편의 드라마이다.

로마가 어떻게 이탈리아 반도를 점령하게 되었으며,
카르타고를 멸망시키고 아프리카를 수중에 넣었는지,
로마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인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갈리아 정복과정,
카이사르와 클레오파트라의 죽음, 초대 황제 아우구스투스의 공적,
기독교는 어떻게 로마 제국에 뿌리를 내렸는가, 로마 제국은 왜 동서로 나누어졌는가,
이슬람교가 어떻게 급속도로 발전하게 되었는가, 그리고 콘스탄티노플은 어떻게 함락되었는가.
화려하고 웅대한 로마 제국을 구현한 사건과 인물들이 빚어내는 장대한 역사를 한 권으로 정리했다.-33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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