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주의보
엠마 마젠타 글.그림, 김경주 옮김 / 써네스트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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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아마도 한 사람의 세상으로 들어가서
아주 오랫동안 여행을 하는 일일 거야
그 여행은 밤마다 초록색 베개를 안고
숲까지 걸어갔다가 돌아오는
두렵지만 깨고 나면
두 눈이 따뜻해지는 꿈 같은 거겠지...-5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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