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의 질문으로 주식시장을 이기다 - 당신이 믿는 모든 투자 장식을 의심하라!
켄 피셔 외 지음, 우승택 외 옮김 / 비즈니스맵 / 2008년 7월
품절


Q1.잘못된 걸 믿고 있지 않은가?-49쪽

역사적으로 보면,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대규모의 재정적자가 있은 후에
실제로 시장은 평균 이상의 수익률을 거두었다.
적자를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
오히려 약세장은 대규모의 재정흑자가 발생한 직후 일어났다.
-60쪽

<항상 다른 시각으로 보라>
투자에 대한 어떤 믿음을 확고히 하기 전에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해보라.
미친 사람처럼! 창조적으로! 뒤집어 생각하고, 반대로 생각해보고, 안과 밖을 바꿔보라.
직관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그 반대로 생각해보라.-79쪽

읽었다 하더라도 1장을 읽다가 역겨움을 느끼고 넘겨버렸을 것이다.
진실을 거부하고 미신을 더 좋아할 것이며 나를 바보로 여길 것이다.
사실 내가 바라는 바다.
나를 바보로 봐주고 내 생각이 틀렸다고 생각해주면,
이러한 자명한 이치를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만약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 이치를 받아들인다면
나는 다른 사람들이 모르는 어떤 사실을 또 찾아내야 할 것이다.-100쪽

Q2.다른 사람이 간파하지 못한 것 중 당신이 간파할 수 있는 것은?-103쪽

Q3.지금 내 두뇌가 도대체 무슨 짓을 하고 있지?-169쪽

사후판단 편향은 처음의 실수는 잊어버리고
자신의 예측 능력을 과대평가하려는 우리의 성향을 말한다.
사후판단 편향의 가장 단순한 형태는 과거의 일을 미래로 투영시키는 것이다.
(즉, 현재 일어난 일을 이미 자신이 과거에 예측했다고 편향되어 생각하는 것)-204쪽

연환산 평균의 경우, 각 해의 수익률에 1을 더해 서로 곱한 수치의 n제곱근을 구해야 한다.
(ex)(1.75*0.6*1.6)^(1/3)-1
산술평균 보다 항상 고려해야 할 것은 연환산 평균이다.-337쪽

정부의 재정적자가 발생한 다음 해의 수익률이 재정흑자가 발생한 다음 해보다
확연히 주식시장이 좋았다는 것을 기억할 것이다.
재정적자가 발생한 해에는 여전히 부채가 부족한 상황에 부채를 추가함으로써
최적의 부채수준에 더 가까워지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미래수익과 부는 증가할 것이며, 시장은 이를 알고 가격에 반영하게 된다.
한편, 재정흑작가 발생할 때는 부채가 축소되며
최적의 부채수준에서 더욱 멀어지게 된다.
뒷걸음질 치는 것이다.
시장은 이 또한 알고 있으며, 이를 가격에 반영시키고, 시장수익률은 나빠진다.
-359쪽

투자자들은 오늘날의 10년 만기 국고채 이자율을 '역사적으로 낮은'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1970년대의 장기채 이자율은 기형적으로 높았다.
투자자들은 더 이상 10년 만기 국채를 13% 쿠폰에 살 수 없는 데 좌절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들은 당시 주식시장수익률이 형편없었고, 경제는 정체에 빠졌으며,
엄청난 인플레로 인해 13%의 수익도 쓸모없었다는 사실은 잘 기억하지 못한다.-397쪽

사고자 하는 욕망 또는 공급하고자 하는 욕망은
다양한 변수들로부터 야기된 심리적 원인에 의해 변화될 수 있다.

결국 욕망은 감정이고, 감정은 심리적인 것이다.
그리고 시장은 심리적인 것이다.-408쪽

시장을
여러분이 가진 최후의 한 푼까지 빼앗기 위해 무엇이든지 하려고 하는
본능에 사로잡힌 위험한 야수라고 생각하라.-453쪽

소폭 하락의 가능성을 피하는 대가로 폭등시장을 포기한 것이다.-458쪽

모든 약세장의 마지막에서는 미디어가 처음 약세론을 주장했던 사람을 신성화하게 된다.-459쪽

중요한 것은 시장을 떠나는 타이밍이 아니라
시장에 남아 있는 시간이다.-461쪽

거의 모든 사람들이 두려워하지 않을 때가
정말 두려움을 가져야 할 때다.-479쪽

"사람들이 두려워할 땐 욕심을 내고, 사람들이 욕심을 낼 땐 두려워하라."-479쪽

포트폴리오 수익률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개별 종목 선택이 아니라,
어떤 해에 어떤 유형의 주식을 보유할 것인지,
채권을 보유할 것인지 아니면 현금을 보유할 것인지와 관련된
자산배분이었다.-55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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