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에 카잔차키스가 마련해 놓은 묘비명은 다음과 같다. 나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나는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나는 자유다.-468쪽
거룩한 인간 알베르트 슈바이처는 카잔차키스를 이렇게 추억한다. "니코스 카잔차키스처럼 나에게 감동을 준 이는 없다.그의 작품은 깊고, 지니는 가치는 이중적이다.이 세상에서 그는 많은 것을 경험하고, 많은 것을 알고, 많은 것을 생산하고 갔다."-46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