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내 아이를 위한 그림 육아 - 0~3세 아이의 감성과 창의력을 키우는
김지희 지음 / 차이정원 / 2017년 11월
평점 : 
0~3세 아이의 감성과 창의력을 키우는
내 아이를 위한 그림육아
김지희
차이정원
2017
화가 엄마가 하는
태교는 어떠할까
화가 엄마가 아이와 함께 하는 미술 놀이는 어떤 모습일까
가장 자신 있는 것은 그림이 전부였던 그녀가
한 아이의 엄마가 되었고
그림을 그리는 엄마로서 가장 잘할 수 있는 육아가
무엇일지 생각하며
아이를 위해 시작한 그림 육아는
엄마를 위로하는 시간이 되었다.
미술과 함께 한 아이와 작가의 평범한 일상을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 낸 것이
이 ' 내 아이를 위한 그림 육아 ' 책이다.
이 책은 챕터 5로 나뉘어 있다.
엄마도 처음이라 두려워 : 태교 미술
좋은 것만 보여주고 싶어 : 색채 미술
손으로 자유롭게 표현해봐 : 놀이 미술
엄마는 너의 마음이 궁금해 : 교감 미술
꼭 들려주고 싶은 엄마의 진심 : 명화 감상
태교 시기부터 유아기까지
그림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내 아이에게 좋은 것만 보여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담은 책!
아이와 같은 상상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을 꿈꾸며 ♡
아름다운 예술품을 편안하게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엄마에게도
태아에게도
편안하고 따뜻한 태교가 되겠지만
무슨 그림을 보면 좋을지
작품을 어떤 느낌으로 감상하면 더 좋을지
엄마가 태교를 하면서 어떤 소품을 꼼지락꼼지락 만들어주면 좋을지
엄마도 처음이라 두려워 : 태교 미술
나같이 고민과 생각만 잔뜩인
예비엄마에게도 좋은 길잡이가 된 챕터였다.
부록으로 들어 있는
김지희 작가님이 만든
초점책
그림 퍼즐
명화 낱말카드
나도 따라 해보고 싶은 마음도 가득!
엄마와 아기의 교감은
엄마 손으로 그린 그림을 매개로!
더 특별하고 의미 있을 것 같다.
생후 4~6개월이 된 아기는
얼굴 모양의 그림에 큰 관심을 보인다고 한다.
작가처럼 엄마표 그림으로 동그란 얼굴을 그려줘도 좋고
사진을 뽑아 조각으로 나눠도 좋고
아이가 걷기 시작하면
뒷면에 자석을 붙이고 눈높이에 맞는 곳에 붙여
놀이할 수도 있게 해주고
엄마가 좀 더 부지런하고
엄마도 아이도 즐겁게 놀 거리를 함께 만들어 간다면
마트표 장난감도 안녕
스마트폰 안녕 텔레비전 안녕
챕터 중간중간 실려 있는
화가 엄마의 힐링 육아법도 꿀팁이다.
엄마표 미술놀이를 검색해보면
으아! 시작하기도 전에
저걸 어찌 치우지;; 저거 뒤처리는 어쩌지;
이런 것도 많고
장난감 세상으로 발 디딜 틈 없어지는 아가의 공간
동물 모양 박스를 만들어
입을 벌리고 먹을 것을 기다리는 박스에
장난감 집어넣기!!
정리는 놀이 자체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자연스레 놀이를 하면서 정리 정돈을 배울 수 있도록
아이도 힐링 놀이
엄마도 힐링 육아
우리 아이 미술을 어떻게 가르칠까?
어떻게 창의력 쑥쑥 미술놀이를 해줄까?
엄마의 고민도 부담도 가득가득 더해질텐데
무언가 억지로 시간을 내어
부담스럽게 해야겠다는 마음이 아니라
육아가 즐거워지는 시간으로 채워진
엄마의 그림 육아 레시피
15분/30분/45분 단위로
집에서도 밖에서도
간단하고 편하게 할 수 있는
그림 육아들의 레시피들이 담겨 있다.
엄마는 편안하면서
아이는 즐겁게!
공감 육아, 힐링 육아, 그림 육아할 수 있는 내용들이 가득한
'내 아이를 위한 그림 육아'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