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 이번 달은요~ - 아기가 들려주는 그림 육아 이야기
서희엄마 지음, 인공 그림 / 지식과감성#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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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뱃속에 있지만 
이제 서서히 태동이라는 이름으로 
하루하루 존재를 알려주고 있는 뚜둥이 

덕분에 매일매일을 
설레는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지금도 이렇게 신기하고 설레는데 
내년 이맘때쯤이면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있을까 
더 궁금하고 기분 좋은 상상을 하고 있는 요즘이다.



그러다 만나게 된 책! 
"엄마 아빠, 이번 달은요~ " 

글/ 서희엄마 
일러스트/ 인공 
2017
지식과감성


첫 육아 
설레고도 걱정되는 첫 육아 1년 

이 책은 
아기가 들려주는 그림육아 이야기 
아이가 커가는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는 따뜻한 기록장이다. 

어떤 모습으로 만나게 될지 
어떤 순간들이 찾아오게 될지 
행복한 마음으로 예습하고 싶어서 만나보게 된 책♡



손바닥만 하지만 
딱딱하고 고급스러운 종이로 뿜뿜 
튼튼하게 제작되어 있다.

매달 아이의 기념적인 순간이 될 
자라나는 기록과 
예쁜 일러스트가 함께 담겨 있어서  
아기의 발달 기록도 확인할 수도 있고

육아 카드, 성장 카드처럼 
아가 옆에 쭉쭉 펼쳐서 
매달 셀프 스냅처럼 기념사진을 찍어서 
기록하면 참 좋겠다.


각 개월 수마다 
필요하거나 체크해야 할 사항들이 
알아두기 팁으로 자세히 적혀 있고 

기록해놓으면 좋을 것들을 
메모해놓을 수 있게 되어 있어 

하나하나 남겨 놓으면 
소중한 우리 아가의 

하나뿐인 기록장이 될 것 같다.



2개월 때쯤 되면 
목드는 연습도, 
배를 대고 눕혀주는 터미타임도 해달라는 아가의 기록 

친구들이 아가가 태어나기 전에 
미리 육아서랑 응급상황 대처를 달달 달달 예습 복습하라고 
충고를 해줬었다
막상 닥치면 할 일이기도 하지만 
당황하기 쉽고놓치기 쉽다고 

아가 보느라 정신없을 엄마지만 
이것저것 놓치고 넘어갈 수 있는 것들이 
간단하고 쉽게 남겨져 있어서 

미리 예습하는 차원으로도 보기 좋고 
옆에 늘 놔두고 있으면 
중요한 발달 기록 체크 같은 것들을 
놓치지 않게 잘 볼 수 있을 것 같다.


거창하게 
태교 일기를 쓰고 
육아 일지를 쓰고 

나중엔 참 좋은 추억이고 기록이긴 하겠지만 
엄마는 너무 버거울 것 같다. 

'엄마 아빠, 이번 달은요~'
이 책은 
나처럼 욕심은 많지만 
따라 하기 버거운 마음만 앞선 초보맘들에게 
딱 필요한 책일 듯! 

우리 아이의 첫 움직임도 
우리 아이의 귀여운 응가도 
어떨 때 잘 웃는지 웃음 포인트의 기록까지 

엄마도 아빠도 
부담스럽지 않지만 
특별하고 평생 간직할만한 기록의 
육아 이야기책, 육아 기록장이라 

임신 선물로도 
출산선물로도 

좋을 아이템 같다! 



'엄마아빠, 이번 달은요~'

아가의 한 달 한 달이 
소중하게 담길 그림 육아책 

태교 동화도 되고 
성장 카드, 육아 카드도 

그림책으로 동화책으로 
성장 기록장까지 
만능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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