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케어 바이블 - 원인 없는 트러블은 없다
안잘리 마토 지음, 신예용 옮김 / 윌북 / 2019년 2월
평점 :
품절




스킨케어바이블

책 이름도 눈에 띄지만

이 핑크 핑크 금장 가득

예쁨이 가득해서

눈에 확 띄는 책

스킨케어바이블

안잘리마토

2019

윌북





지독한 여드름에 시달렸던 저자가

피부에 대한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하고

직접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잘못된 상식이 피부를 망친다는 사실로 이 책을 펴냈다.

목차는 넘나 간결하고도

눈에 확확 띄게

스킨케어 집중 훈련

여드름, 검버섯, 사마귀 등등등

간결하고도 깔끔하게 찾아보기 쉽게 되어 있다.

책 표지에 나와있는 것처럼

'우리가 알아야 할 피부의 거의 모든 것'이 가득해요





화장품 구입할 때의 두 부류

엄청 성분을 꼼꼼하게 따져보거나

아니면

떨어진 걸 채워서 사는 사람?!

아마도 후자는

화장품 용어를 보다가도

이게 뭔가 싶어서 읽어볼 생각조차 안 하려는 사람이 많을 텐데

이 책은

각 제품에 대한 화장품 용어에 대한 설명을

아주 꼼꼼하고도 친절하게 소개해준다.

스킨케어 전문용어로 쓰여있는

예를 들어

'저자극성'

'피부과 테스트가 완료된'

'임상적으로 효과가 입증된'

'유기농'

이런 문구들이 정확히 어떤 의미를 내포하는지

광고에 현혹당하기 쉬운 소비자들에게

현명하게 꼼꼼하게

화장품을 고를 수 있도록 바이블처럼 알려준다.



메칠이소치아졸리논,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

가습기 살균제에 쓰였던 유해 물질로

이제는 좀 익숙해진 단어가 되었지만

정확히 어떤 뜻인지 잘 몰랐는데

화장품 용어들이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것처럼

한눈에 쏙 들어와있어

뷰티덕후 뿐만 아니라

화장품 초보자, 입문자에게도 보기 좋은 책이다.

결론은

스킨케어 제품을 구입하면서

가져야 할 가장 좋은 습관은

제품의 성분과 역할에 차츰 익숙해지는 것!

애매모호한 용어와

길고 이해하기 어려운 화학 명칭들의 화장품 홍수 속에서

좀 더 꼼꼼하고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지 화장품을 들여다보는 노력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나 할까!?




여드름의 원인 혹은 악화 요인들부터

여드름 방지를 위해 섭취할 수 있는 보충제

생리 동안 왜 여드름이 심해지는지

여드름 흉터를 치료하면 안 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저자 본인이

지독한 여드름에 시달렸던지라

여드름에 대한 부분들이

아주 자세하다.

블로그나 인터넷을 검색하면

실질적인 정보를 얻기보다는

피부과 소개나 피부에 좋은 화장품 정보만 수두룩하게 나와서

도움을 얻기 어려운데

피부에 대한 기본 지식과

피부관리 노하우를 한 책에 총망라한 책이라고 보면 좋겠다.






수없이 쏟아지는 미용 광고 사이에서

옳은 길을 찾아주는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스킨케어바이블

건강한 피부를 찾는 이들을 위해

솔직하고 구체적인 지식으로 가득 찬 이 책

원인 없는 트러블은 없다.

우리가 알아야 할 피부의 거의 모든 것

궁금하다면

이 책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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