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박노길 지음 / 길디자인연구소 / 2005년 5월
평점 :
절판


인생의 선택의 연속이다.

어떤 선택을 하든 역경은 있기 마련이고,

또한 행복도 있기 마련이다.

목사님은 그 모든 것이 '나'의 몫이라고 하신다.

결국 마음에 달렸다는 절대보편의 진리인 것이다.

우리가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다가서기에는 쉽지 않은 진리에

다리를 놓아준 책이었다.

한페이지 한페이지를 곰곰 생각하고 곱씹어 가면서 느리게 느리게 건너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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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언어
박노길 지음 / 길디자인연구소 / 2005년 5월
평점 :
품절


30년을 살아오면서 수없이 뱉어낸 많은 말들이 모두 생명을 갖고

떠돌아 다닌다고 생각하니..

 나 역시 새벽 이슬을 맞으며 교회로 달려가

주님께 기도 드리고 눈물로써라도 정화되고 싶다.

얼마나 쓸데 없는 말이 많았는지.

나도 모른 사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되어 날아갔을 말들 때문에

손에서 책을  뗀 순간부터 괴롭다.

걸러지지 않는 말들을 아무 생각없이 하는 사람이라면 절대 읽지 말길 바란다.

괴로움에 몸부림칠테니까.

하지만 나를 포함한 그들이야말로 가장 필요한 책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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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창고 2005-08-23 17: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가 내뱉은 말들이 아직도 생명체로 이 세상을 떠돌고 있다니...
아~ 정말 실감나게 다가오는 표현입니다.
이 사실을 기억한다면
아마 함부로 남을 판단할 수 없을 것 같군요.
 
세상에 온 가장 귀한 손님
박노길 지음 / 길디자인연구소 / 2005년 5월
평점 :
절판


세상에 온 가장 귀한 손님이라니...

부모에게 자녀는 하나님이 주신 가장 소중한 선물이라는 얘기는

많이 들어봤지만 손님이라니.

제목부터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다.

선물은 어쩐지 부모에게 속한, 부모의 것인듯 느껴지지만

손님이라함은 하나의 온전한 인격체처럼 느껴진다.

자녀를 대하는 부모의 모습이 기존의 진부한 생각을 뛰어넘어 있다.

왜그럴까?

우리 부모님이 더 생각 나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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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한 사랑
박노길 지음 / 길디자인연구소 / 2005년 5월
평점 :
절판


8년이라는 시간동안 언제나 같은 마음으로 그를 사랑했지만

온전한 사랑을 주었던 적이 있었나...

긴 시간을 되돌아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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