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거울에 역사를 비춘 루벤스 그림으로 만난 세계의 미술가들 외국편 13
노성두 지음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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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만난 세계의 미술가들 - 외국편 13


예술의 거울에 역사를 비춘 루벤스


 


미술 작품을 보는 시각이 너무 낮다보니

미술관을 가도 어떻게 작품을 감상해야 하는지

어떤 주제로 접근해야 하는지 참 난감한데요 ~ ㅋ





이번에 미래엔아이세움에서 출간된


그림으로 만난 세계의 미술가들 - 외국편 13

예술의 거울에 역사를 비춘 루벤스



수여니뿐만 아니라 저에게도 참으로 유익한 도서가 아닌가 싶네요.





벌써 외국편 / 국내편 총 18권이 출간되었네요.



찬찬히 한권씩 구입해서 읽어봐야 겠어요.





일화나 생애 위주의 위인전과는 다르게

작품과 작가의 일생, 그 당시 사회 배경의 연관 관계까지

작품을 먼저 우선적으로 다루고 있는


그림으로 만난 세계의 미술가들 시리즈



본문을 읽지 못할 경우 작품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감상이 될 수 있도록 편집에 노력을 했다고 해요.


또한 책을 읽는 이들이 무엇을 궁금해 하고 ~

무엇을 알고 싶어하는지에 초점을 두었고 ~


미술 작품을 어떻게 감상해야 하는지~

작품 속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 있는지

객관성을 유지하며 기획되었다고 하네요.





예술의 거울에 역사를 비춘 루벤스 편은




1장 / 빛과 색채를 찾아서

2장 / 고전의 향기에 취하다

3장 역사와 진실

4장 / 전쟁의 신을 이긴 사랑의 여신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작품집이야? 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작품에 대한 설명도 자세하면서

그 작품이 탄생되는 당시 역사 배경까지

함께하는 본문은 작품을 보는데 있어서 시각을 넓혀주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본문에서 처음 접하게 되는 작품은

웃는 철학자 / 우는 철학자로 알려져 있는

데모크리투스 와 헤라클리투스 입니다.




 


북유럽 플랑드르 화가 루.벤.스.는 두 작품을 그리면서

고대 시인 호라티우스의 시학 이론을 실험했다고 해요.


실험의 목적은

예술을 통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가장 능률적인 방법을 찾는 것 !!


이렇게 작품을 그리게 된 배경과 작가의 당시 상황을

본문을 통해서 알게 되니 따로 미술관 갈 필요가 없을거 같네요 ㅋㅋ





17세기 바로크 미술은 저처럼 작품을 볼 줄 모르는 사람들에겐

그 작품이 그 작품 같아서 ㅠㅠ

(저만 그런가요? ㅋㅋㅋㅋ)



시대 배경과 작가의 작품 구상에 대하여 아이들 시각에 맞춰

설명되어 있다보니 아주 유익하네요 ^----^





본문 마지막에는

루.벤.스 연보 및 찾아보기가 실려 있어




 


읽고 싶고, 알고 싶은 작품에 대하여 바로바로 찾아볼 수 있어 좋네요.




요즘 국립중앙박물관에

루벤스와 세기의 거장들 특별기획전이 열리고 있죠.


플랑드르의 화가로 바로크 미술의 대표적 작가

루.벤.스.에 관하여


미래엔아이세움 예술의 거울에 역사를 비춘 루벤스 를 읽고

국립중앙박물관 특별기획전 관람을 한다면 정말 좋을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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