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20분 남미영의 인성학교 짧은 이야기 즐거운 토론을 통해 책임감과 리더십을 배워요.

이런 어린이를 찾습니다 !
내가 할 일을 남에게 미루지 않는
아이.
친구가 어려울 때 모른 척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돕는
아이.
공과 사를 구분하고 누구나 공평하게 대하는
아이.
그래서 함께 있으면 주위가 환해지고 마음이 든든해지는 아이.
내 아이가 이런 아이로 자란다면 참으로 바랄게 없겠죠? ^^
수여니도 딸 아이 하나라서 더 조심스러웠던거 같아요.
외동이라 저럴꺼다.. 라는 선입견을 갖고 바라보는게 싫어서 더욱더
인성교육을 신경쓰기도 했습니다.
매일매일 20분 남미영의 인성학교는 매일 20분씩
책임감과 리더십에 관한 짦은 이야기를 읽고 또 토론하고
그려보고, 써보며 체험하면서 날마다 조금씩 훌륭한 미래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랍니다.

인성도 나무처럼 자란다.
가슴속에 인성의 씨앗을 심고 물울 주면 좋은 인성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남미영 작가님의 말씀이 마음에 와닿네요.

매일매일 20분 남미영의 인성학교, 책임감과
리더십
차례는 다음과 같이 책임감과 리더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야기 시작전 일러두기를 통해
매일매일 20분 남미영의 인성학교 - 책임감과
리더십을 어떻게 활용하는게 좋은지 팁을 제공해주고 있네요.

이제부터 매일매일 20분씩 좋은 인성을 가진 사람으로 자랄 수
있도록 인성 훈련을 해보도록 할께요 ^^.
<책 임 감>

봄이 되자 암탉이 친구들에게 텃발에 씨앗을 같이 뿌리자고 말하지만,
개와 고양이 염소와 돼지는 힘들어서 못한다고 말을 합니다.
암탉은 혼자서 텃발을 갈고 씨앗을 뿌립니다.
여름이 되어 잡초를 뽑는 것도 친구들은 바빠서 못한다고 말합니다.
또다시 암탉은 혼자서 잡초를 뽑고, 가을에도 놀러간 다른 친구들을
대신해 혼자서 밀을 거둬들입니다.

추수한 밀을 가지고 빵을 굽는 암탉.
이 빵을 암탉 혼자서 먹었을까요?
암탉은 친구들과 둘러앉아 빵을 먹는다는 내용으로 이야기는 마무리
됩니다.

내용은 무척 짧아서 아주 편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수여니가 후딱 읽더니 다른 친구들이 너무 얄밉다며 투덜투덜
하더라구요. ^^
이 내용을 읽고
말해 봐 너의 마음을 ! 을 통해 좋은 인성을 가질 수 있도록
훈련해 봅니다.
책임감 있는 동물과 책임감 없는 동물의표정을 그리기도 하고요
~


만약 일하지 않고 빵만 먹은 동물들의 입장이라면 어떤 기분이
들었을지 생각을 적어 보기도 합니다.

우리 가족 중에서 암탉처럼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 누구인지
생각해보기도 하네요.
엄마라고 대답해주는 수연양 덕분에 기분이 좋은걸요? ^^

마지막으로 자신이 할 일을 남에게 미룬 적이 있는지 살짝 고백해
보기도 합니다.
저런 !!
짝꿍 자리에 쓰레기를 몰래 슬쩍 보냈다고 적었군요 ㅠ...

이렇게 하루 20분, 짧은 이야기를 읽고 생각해보고 토론하는 동안
조금씩 훌륭한 미래 인재로 자랄 수 있다면,
이 보다 더 좋은 인성교육이 있을까 싶네요.


매일매일 20분 남미영의 인성학교 - 책임감과
리더십
하루에 20분만 투자해서 좋은 인성을 가진 아이로 키우시면
어떠실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