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생물을 깨워라! 틈만 나면 보고 싶은 융합 과학 이야기 2
서지원.조선학 지음, 박수영 그림, 구본철 감수 / 동아출판 / 2015년 2월
평점 :
품절


얼마전 70년 전통의 동아출판에서

틈만 나면 보고 싶은 융합과학 단행본이 출간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드린 적이 있었지요?


먼저 틈만 나면 보고 싶은 융합과학 이야기는

궁금한 생활 속 주제를 통해 과학, 수학, 예술, 인문, 기술, 공학 지식들을

융합적으로 구성한 시리즈로

- 실생활 주제로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을 길러 줍니다.

 - 쉽고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으로 과학이 재미있습니다.

- 연결되는 다양한 지식이 융합적 사고를 키워 줍니다.

       - 생생한 시각 자료가 융합적인 정보 이해력을 높여 줍니다.


 오늘은 틈만 나면 보고 싶은 융합과학 이야기 멸종 생물을 깨워라 ! 책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


차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1장 과거로 떠나자!

                                                                                     2장 화석으로 복원하자!

                                                                                     3장 화석의 나이를 밝히자!

                                                                                     4장 공룡을 만나자!

 

 

 

 

 



 

 

 

 

 

공룡에 대한 지식뿐 아니라 작은 단서에서부터 시작된 무한한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멸종 생물을 깨워라!

공룡 뼈를 발굴하는 데 푹 빠진 다구 삼촌과 삼촌을 만나러 와서 화석의 재미에 빠진 해별이를 통해

공룡을 비롯해 지구에 살다 간 수많은 멸종 생물들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 생물들은 언제 지구에서 사라진 것인지, 우리 인간은 그 생물들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 있는지를

재미있는 스토리에 적절하게 삽화, 그림 등으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습니다.  


 


다구 삼촌이 해별이에게 설명하듯 풀어가고 있어서 아이가 해별이가 되어

몰입하여 읽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또한 스토리 중간중간

<다구삼촌의 연구수첩> 을 통해 앞에서 다룬 내용을 다시 한번 정리하고 점검해 볼 수 있습니다.



 


각 장이 끝날때마다 STEAM쏙 교과 쏙 에서는

학교 교과 과정과 연계되어 있는 내용을 다시 한번 짚고 넘어가기도 하며,


Q & A로 아이들이 궁금할만한 내용을 정리해주니 이 또한 마음에 듭니다.



 

멸종 생물을 깨워라!는

3학년 2학기 과학 교과 과정과 많이 연계가 되어 있습니다.

4학년이 된 수연이에게는 복습의 시간으로 편안하게 읽을 수 있어서 좋네요.


본문이 끝나면

핵심 용어를 통해 본문에 나온 용어 설명이 되어 있어서 개념을 정리하고 훑어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틈만 나면 보고 싶은 융합과학 이야기 멸종 생물을 깨워라 !


지금 우리 주변에 있는 꽃, 나무, 동물들이 수억만 년전부터 살아온 것이라는

삼촌 이야기를 통해 이 세상의 모든 생물이 귀하고 아름답게 느꼈다는 해별이처럼

멸종 생물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서평은 해당 기업의 후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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