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교과서 집필진이 쉽게 풀어 주는 술술 한국사 5 - 일제 강점기 역사 교과서 집필진이 쉽게 풀어 주는 술술 한국사 5
노현임 지음, 백대승 그림, 한철호 감수 / 주니어김영사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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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교과서 집필진이 쉽게 풀어 주는

[주니어 김영사] 술술 한국사는 기존의 한국사 도서들이 미묘한 부분을 제외시키거나

간략하게 언급하고 넘어간 부분에서 청소년들의 바른 알 권리를 위해

근현대사를 세 권으 분량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오늘은 전 6권 중 5권 일제 강점기에 대하여 소개해 드릴까 해요.

[주니어김영사] 술술한국사 5 일제 강점기

​일제 강점기의 차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1장 무단 통치와 3.1운동

                                                                                     2장 민족 분열 정책과 국내외의 민족 운동

                                                                                     3장 민족 말살 정책과 무장 독립 투쟁

                                                                                     4장 민족 문화 수호 운동

총 4장으로 차례만 봐도 속상한 마음을 억누를 수가 없네요.

일제강점기는 ​1910년 8월 29일 일본 제국에 국권을 빼앗긴 뒤 1945년 8월 15일에

광복을 맞이할 때까지 일본이 한국을 식민지로 통치한 시기를 의미합니다.

1910년 8월 29일 한.일 병합 조약의 내용이 사람들에게 공개됨으로써

일제는 대한 제국의 통치권을 강제로 빼앗고 식민지로 삼았습니다.

이후 우리나라는 일제의 식민지가 되었고, 일제는 우리나라를 식민 지배하기 위해

조선 총독부를 설치했습니다.

일제는 독립을 요구하는 우리 민족의 저항을 억누르고 식민 통치를 원활히

하기 위해 무단 통치를 실시했습니다. 거대한 암흑의 공간으로 변해 버린

한반도에 희망의 빛은 보이지 않고, 우리 민족에게는 그 어떤 자유도 허락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일제의 탄압 속에서도 우리 민족은 비밀 결사 단체를 만들어 독립운동을 전개했습니다. ​

대한 독립 선언서를 발표하고 독립 만세 시위를 전개하기도 했습니다.

일제에 의해 강제로 퇴위당하고 나라까지 빼앗긴 고종은 1919년에 생을 마감했고,

일각에서는 일제가 고종을 독살한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펴지기도 했습니다.

독립운동가들의 거사일은 1919년 3월 1일, 고종의 장례식 날이었습니다.

이날 시작된 독립 만세 시위가 3.1운동입니다. ​

우리는 이에 우리 조선이 독립국임과 조선인이 자주민임을 선언하노라.

이로써 세계만방에 고해 인류 평등의 대의를 극명하며,

이로써 자손만대에 고해 민족자존의 정권을 영유케 하노라

- <기미독립 선언서>

낭독이 끝나자마자 여기저기 외쳐지는 "대한 독립 만세!"​

거의 100년이 지난 이야기이지만, 지금 제 감정이 북받쳐 오르고, 온몸이 소름이 끼치는 걸 보면

그 당시 그 현장에 있던 우리 민족들의 울부짖음이 느껴지는거 같습니다.

역사 교과서 집필진이 쓴 중학생을 위한 맞춤 한국사

[주니어김영사] 술술한국사 5 일제 강점기

1장에서는 1910년대에 전개된 일제의 통치 방식과 우리 민족의

거국적인 만세 운동인 3.1운동에 대하여 알아 볼수 있으며, ​

2장에서는 문화 통치의 본질인 민족 분열 정책과 1920년대에 국내외에서 전개된

다양한 독립 운동에 대하여 알려주고 있습니다.



 

3장에서는 1930~40년대에 일제가 추진한 민족 말살 정책과 이에 맞선 우리 민족의

다양한 독립운동에 대하여 다루고 있으며,

 

4장에서는 일제가 오랜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우리 민족을 지배하려고 했지만

그런 일제에 맞서 민족정신과 고유 문화를 수호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구체적으로 알려 주고 있습니다. ​

​우리는 일본의 만행을 절대 잊어서는 안됩니다.

일제 강점기에 일본이 저지른 악행들과 우리 민족이 어떻게 일본에 저항했는지,

또한 우리가 우리의 아픈 역사를 살펴보고,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을 수 있도록

역사를 통해 현재를 바로 세우고, 미래를 계획할 수 있는 역사 의식을 가져야 함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또한 우리 아이들에게 그동안 제한적으로 다루던 역사에 관하여

정확하게 알려주고 전달해야 할 어른들의 의무가 있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주니어김영사] 술술한국사 5 일제 강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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