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를 위한 입시지도
심정섭 지음 / 진서원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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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가 중학생이 되었다.

미래를 결정하기는 이르다면 이르지만

시간이 금방 지나가는 걸 경험했기에 현실의 입시는 어떠한가 입시 제도도 바뀌었는데

이렇게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 것은 아니다 싶은 마음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책의 제목만 보고 사람들은 내가 입시에 아주 많은 관심과 부담을 가지고 있다고 잘못 생각을 하더라.

책을 읽어보고 느낀 점은 대한민국 교육의 모든 것이 담겨 있는 지도 같은 책이란 생각이 들었다.

초등학교부터 중학교, 특목고, 대학의 설명이 자세하게 나와있으니 지도 같은 책이 아닐 수 없지!

공부 정서가 우선이라는 생각에 아이의 성향을 고려함이 우선이라는 생각에

영, 수 사교육을 멈춤 상태에서 이 책을 만났다.

상위권 하위권 맞춤 설명을 보고 내 결정에 더욱 힘을 얻었다. 무모하지만 무모하지 않은

현실적인 판단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며 책을 두고두고 참고하려고 한다.

책을 지은 작가 소개

국내 최초 학군&입시 전문가

20년 차 강남 대치동 명강사, 소수 독식 고급 입시정보 대공개!

서울대학교에서 동양사학을 전공한 후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영어 교육 석사 학위를 받았다. ‘더 나음 연구소’에서 부모들과 함께 교육 이론 실천 모임을 이끌었고 대치동과 강남에서 영어를 가르치며 수많은 제자를 명문대에 진학시켰다. 하지만 교실에서 점점 무기력해지는 아이들과 좋은 대학을 나와도 취업이 안 되는 제자들을 보며 진짜 교육이 무엇인지 되돌아보게 되었다. 돈 쓰고도 성과가 없는 강남 교육의 허상을 경험하며 노후 준비 없이 사교육에만 올인하는 세태를 막아보자고 결심했다.

대한민국 가정의 교육 독립을 위하여,

최소의 사교육비로 최고의 대학에 가는 법!

성큼 다가온 인공지능 시대, 일자리의 대다수가 사라지고 아이들은 앞으로 거대한 신세계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우리 교육은 50년간 변한 게 없다. 고학력 예비 실업자를 양산하는 지금의 교육 시스템으로는 돈과 시간만 낭비할 뿐이다. 저자는 전국의 학부모들과 만나 1:1 입시상담을 진행하며 각 가정에 맞는 입시, 교육 로드맵을 만들기 시작했다. 단순히 입시제도를 분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아이의 진로를 맞춰 최소의 사교육비로 최고의 대학에 갈 수 있는 조합까지 제시하고 있다.

상ㆍ 중ㆍ ㆍ 하위권 모두를 고려한 맞춤 전략,

고학력 실업자를 양산하는 묻지 마 지원은 이제 그만!

이 책은 기존의 입시서 나 고액 컨설팅처럼 상위권의 명문대 입학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고 중위권, 하위권을 위한 틈새전략도 제시한다. 또한 아이 성향은 어떤지, 강점은 무엇인지, 성적이 어느 정도인지 등의 개인별 특성을 살펴본 후 아이에게 맞는 최적의 입시·진로 로드맵을 제시한다. 저자의 조언을 따른 많은 가정은 최소한의 교육비를 쓰고도 만족할 만한 입시 성과를 내고 교육 독립과 경제독립을 이뤘다.

시시각각 변하는 입시제도, 해결의 실마리는 부모의 내공!

‘수시’, ‘정시’, ‘학동’ 등 외계어 같은 입시용어에 어리둥절했던 부모, 중심 없이 남들 하는 대로 학원만 보냈던 가정이라면 지금 당장 이 책을 펼쳐보자. 전문가만 해독하던 복잡한 입시 유형과 전형방법을 쉽게 풀어놓았으니 내심 불안했던 부모도 매년 변하는 입시제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서 안심이 될 것이다.

입시가 치열할수록 아이를 믿고 기다려주는 부모의 내공이 절실하다. 이 책에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입시’라는 거대한 파도를 넘어서도록 도와주는 유익한 정보와 살뜰한 조언이 가득하다.

저서 : 〈심정섭의 대한민국 학군 지도〉, 〈심정섭의 초등 학군 상담소〉, 〈공부머리의 발견〉. 〈공부보다 공부 그릇〉 등

이 책의 1차 목표는 더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는데, 몰라서 못 가는 일이 없도록 흩어진 입시 정보를 전달하는 데 있다. 성적에 따라 상위권, 중위권, 하위권으로 나누고 암호와 같은 입시용어를 세심하게 해독하며 학생 맞춤 정보로 재탄생했다.

내 아이가 어떤 성향인지, 아이에게 맞는 학교는 어디인지, 12년간 이어질 입시 마라톤을 제대로 달리려면 면밀한 조사와 관찰이 필요하다. 학교 선택지도 예전보다 다양해졌다. 입시 전형과 등록금 범위도 천차만별이다.

한 가정의 교육 독립은 물론 부모의 노후까지 생각한다면 아이 성적과 가정 형편까지 고려해 최적의 학교를 추려야 한다. 이 책은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20개 유형의 학교를 소개하면서 선택지를 모두 보여준다. 부모와 아이에게 기본 테두리를 제시하고 머리를 맞대며 함께 고민하게 해준다.

#우리아이를위한입시지도

#도치맘

#심정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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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베이비, Hi 맘 - 김린·서현주의 자신만만 엄마표 영어, 개정판 Hello 베이비, Hi 맘 1
김린.서현주 지음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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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어권에서 살며 우리나라에서 영어는 정말 중요한 교육의 일부분이자 일상의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제는 많은 엄마들이 지금까지 우리가 배웠던 영어 방법이 적어도 잘못되었다는 것은 많이들 아는 것 같습니다.

영어란 언이 이지 학문이란 접근이 옳지 않다는 것도요.

영어 듣기가 익숙해야 말로서 대화를 가능한 것도 중요한 것은 압니다.

영어 영상을 틀어주고 영어 노래를 틀어주니 아이가 어느샌가 단어를 말을 하고 그리고 떠듬떠듬

틀린 건 상관없이 (사실은 엄마보다 정확한 발음으로!)

말을 걸어옵니다.

엄마는 너무 당황스럽지만 자연스럽게 받아주고 말을 건네지요.

엄마표 영어 두렵기만 하신가요? 몇 년 전에 엄마표 영어 대화법으로 이미 베스트셀러가 된 책

헬로 베이비 하이 맘 22년 전면 개정되어 출간되었습니다.

무려 50만 부가 팔린 엄마표 영어 스테디셀러 책이었습니다.

영어를 잘 모르는 엄마 아빠에게 이 책은 바이블과 같은 존재였지요.

꾸준히 말을 하고 책에 나온 대로 더듬더듬 대화를 시도하며 키운 엄마들의 엄마표 영어 성공기가

지금도 많이 탄생하고 있습니다.

이걸 보면서 또 하나 깨닫는 게 있습니다.

영어도 마찬가지고 거창한 것이 아니란 것을요.

일상에 스며들듯, 쉽고, 재밌게, 바른 루틴으로

엄마와 아이의 관계가 돈독해지며 영어의 경험치도 쌓아 올라진다는 것을요.

이것이 바로 진정한

엄마표 아닐까 싶습니다.

스마트폰 카메라 기능을 활용해 보세요. 큐얼 코드가 바로 읽혀서

책에 나온 단원의 영어 음성을 자동으로 들을 수 있답니다.

아이가 어린 엄마들은 기저귀를 갈며 씻기며 할 수 있는 대화들 사이사이에

큰아이들은 바깥 산책을 하는 동안에도 우리는 많은 대화를 할 수 있겠지요

그렇지만 늘 반복되는 어휘 속에서 그걸 기억을 하고 인지를 하며

아이들도 엄마표 영어에 녹아 일상이 되는 것 같습니다.

엄마표 영어 어렵지만은 않아요.

책 한 권으로 자신 있는 영어 대화해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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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말 공부 일력 365 (스프링) - 하루 한 마디, 아이의 마음을 사랑으로 채우는 엄마의 말 공부
이임숙 지음, 사로서로 그림 / 카시오페아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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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숙 님의 엄마의 말공부라는 책이다.

아이를 키우면서 말의 중요성을 많이 깨달았다.

아이를 키우면서 뿐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에서도 말의 중요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매번 깨닫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 아이와의 관계뿐 아니라 남편과의 관계도 한층 더 따뜻해지는 기분이 든다.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게 살면서 많이 느낀다.

특히 나처럼 무뚝뚝하고 표정이 잘 없고 말수도 많이 없고 톤이 낮은 사람은

더욱 그런 것 같다.

예전에는 내 말투가 뭐가 잘 못되었는지 몰랐다. 부드럽지는 않아도 기분 나쁘지는 않는다 생각했다.

아이가 내 음성과 말투에 표정이 불안해할 때 확실히 알았다.

내가 참 차갑고 톤 낮은 말투에 음성이라는 것을

원인은 알았지만 방법은 몰랐다.

그럴 때 엄마의 말공부라는 책을 만나고 정말 깊이 공감을 했던 것 같다.

그래서 이 책은 꼭 소장 용이다.

모든 관계가 좋아지는 책이다.

아이와의 관계가 특히 중요하니

내년부터는 새롭게 나온 엄마의 말공부 일력을 통해 매일매일 연습하고 달라진

내가 되어 줄 수 있을 것 같다.

한 장 한 장 주옥같은 엄마의 말이 실려있다.

책을 읽기 힘든 엄마 아빠에게도 부담 없는 일력이다.

하루하루 달력을 넘기듯 상황에 따른 엄마의 말이 적혀있다.

올바르지 않은 예시와 올바른 예시의 엄마의 말

힘든 육아에

좋게 나오는 말이 쉽지는 않지만

할 수 있다.

매일매일 넘기다 보면

우리에게 공감의 말이 365개 쌓여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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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 과학 개념 with 첨단 실험 - 초등 교사가 알려주는
이영호 외 지음, C.L Deux Artistes 그림 / 길벗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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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수업에서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과학 관련 질문을 많이 하지요?

온 세상이 궁금한 것투성이니까요

허튼 질문 같아도 그것이 다 과학적 이유가 있을 텐데

제가 몰라서 답답할 때가 많았어요.

그래서 이런 책은 비문학에 자신 없는 제가 읽어도 재밌는 책이랍니다.

책을 지으신 이영호 선생님 소개

서울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2010년부터 현재까지 서울시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다. 2018년 인공지능 기반 학습 경로 예측이라는 주제로 서울교육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인공지능을 교육에 접목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인공지능을 교육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우연치 않은 기회에 ‘머신러닝 for 키즈’ 사이트를 한국어로 번역하게 되었고, 현재는 학생 및 선생님에게 ‘머신러닝 for 키즈’를 활용한 교육 방법을 지도하고 있다. 2014년 서울 정보화 교육대회 1등급, 2015 SEF(Software Edu Fest) 우수상 등의 표창을 받았으며, 급격하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학생들이 갖추어야 할 능력은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길러줄지에 대해 늘 고민하고 있다.

[저서]

『이야기와 게임으로 배우는 스크래치』(위키 북스, 2015)

『 Hello EBS 소프트웨어, 스크래치 편』(한국교육방송공사, 2016)

『 Hello EBS 소프트웨어, 엔트리 편』(한국교육방송공사, 2016)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학습 경로 예측’이라는 주제로 서울교육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교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딥러닝 기반 협력적 문제 해결력 예측 시스템 개발, 데이터 분석적 사고력 향상을 위한 딥러닝 기반 학습 시스템 개발 등 인공지능을 교육에 접목하는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초등 과학 연계 도서로도 잘 접목 되어 있습니다.

각 학년 도서와 주제가 안내되어 있습니다.

과학은 직접 실험이나 비문학 서적으로 재밌게 접근해 주는 것이 좋은데요

다른 공부도 마찬가지겠지만

과학= 공부 (지겨운 공부)

이렇게 생각하는 순간 아이들은 지치기 시작하는 것 같아요.

과학= 재밌는 공부라고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파트별 주제의 맞추어져 54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평소에도 한 번쯤은 궁금했을법한 질문들

와 ~ 이런 생각도 할 수 있구나 질문을 통해서 더 많은 정보를 알게 되었네요.

쓰나미에서도 서핑을 할 수 있을까요?

무모한 실험이긴 하지만 이 질문은 지진의 영향을 설명해 주기 위해 만든 질문입니다.

바다 깊은 곳에서 지진이 일어나면 낮은 파도가 생겨 ㄴ는데 이 파도는 아주 빠르게 이동하면서 해안에 가까워질수록 속력은 느려지고 파도의 높이는 높아진다고 하네요.

이 책은

무게, 빛, 물질, 전기, 온도와 열,

식물, 자기, 화산과 지진 이렇게 9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파트의 본문에서 교과서 속의 과학 개념을 소개하고 있고요.

글을 차근차근 읽다 보면 평소에 무심코 지나갔던 생활 속 과학이나 교과서에 나오는

과학 개념이 쏙쏙 이해됩니다.

소파에 무심히 놔두었더니 아이들이 서서히 빠져들어 읽어보네요.

과학의 접근도 결국 재밌는 책 한 권이 도와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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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이 툭 튀어나왔어 나도 이제 초등학생 24
김은영 지음, 모정희 그림 / 리틀씨앤톡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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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씨앤톡 출판사에서 나오는 나도 이제 초등학생 시리즈 중 24번째 이야기

거짓말이 툭 튀어나왔어입니다.

나도 이제 초등학생 시리즈는

이제 막 초등학생이 되는 저학년 친구뿐 아니라

예비 초등학생인 7살 친구들에게도 읽히기 좋은 내용이 많아

제가 일하는 도서관에서도 시리즈별로 구입해놓는 시리즈 중 하나인데요.

아무래도 예비 초등 엄마이다 보니 더 관심이 생겨 책을 받아보고

아이와 재밌게 읽었어요.


세인이 엄마는 등교하는 세인이 보다 먼저 출근을 하는 워킹맘입니다.

시간 맞춰서 학교에 가라는 엄마의 당부에도

세인이는 15분의 여유시간이 주어져 텔레비전 리모컨을 잡습니다.

엄마가 학교 가기 전에 텔레비전이랑 핸드폰은 보지 말라고 당부를 했는데도

세인이는 텔레비전에 유혹에 빠져버리죠.

10분만 보고 학교에 가면 되지라고 생각합니다.



세인이는 당연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텔레비전을 보고 말았습니다.

벌써 9시 10분!

학교는 당연히 지각을 하였고요.

학교에 간 세인이는 뭐라고 선생님께 말을 해야 할까요?

솔직하게 텔레비전을 보다가 늦었다고 말을 할 수 있을까요?

하지만

학교에 간 세인이는 자신도 모르게 거짓말이 툭 튀어나오고 맙니다.

순간적으로 당황한 아이는 거짓말을 할 수가 있겠죠?

절대로 거짓말은 하면 안 된다는 건 가르쳐 주고 있지만

크게 나쁜 마음을 품지 않고 당황해서

혼이 나기 싫은 마음에

어린아이라면 누구나 거짓말을 할 수는 있다고 생각해요

그럴 때 무작정 화를 내며 훈육을 하거나 하는 것보다 이렇게 자신과 동일시 느끼게 되는

친구가 나오는 책을 통해 아이에게 좋은 교육을 해줄 수 있다는 점이

저학년 문고의 좋은 점인 것 같습니다.





세인이의 작은 거짓말로 시작된 하루하루는

실타래처럼 이어져 거짓말이 계속 나오게 됩니다.

과연 세인이의 거짓말로 시작한 하루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세인이는 거짓말을 고치고 잘못된 행동을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

아이와 함께 읽어본 재미있는 저학년 문고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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