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었다는 착각 -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준비해야 하는 당신에게
이병민 지음 / 부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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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가 들었다는 착각
이병민 지음 ㅣ 책들의 정원


🗒️ 한 줄 요약
은퇴 이후의 삶을 상실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바라본다. 나이 듦의 지혜와 행복을 따뜻한 이야기로 풀어낸 인생 후반전 안내서이다.


🗒️ 저자는 은퇴 후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복지학을 공부하였다. 노인과 함께하는 자원봉사를 하며 얻은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인생의 제2 막을 풀어낸다.

노인들과 생활하며 겪은 일화,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통해 전해지는 메시지는 담백하지만 깊은 울림을 준다.

나이가 들었다는 착각에서 벗어나 진정한 행복의 가치관, 관계를 잘 맺는 법, 건강하게 나이 드는 지혜, 품위 있는 죽음을 준비하는 방법 등 삶의 후반전을 위한 친절한 안내서이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형식으로 쓰여 있어 편안하고 재미있게 읽힌다. 나이 듦에 대한 두려움을 내려놓고, 인생의 후반기를 긍정적으로 재설계하고 싶은 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 추천합니다
• 은퇴 후 삶의 고민하는 중장년층
• 노후를 준비하며 삶의 태도를 돌아보고 싶은 분
• 인생 2 막을 보다 보람 있게 보내고 싶은 분
• 따뜻한 인문 에세이를 찾아 필사를 하시는 분


🗒 책 속의 문장

행복의 필요한 것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가가 아니라
불필요한 것에서
얼마나 자유로워져 있는가에 있다.
P. 45


내 마음을 내가 다스릴 수 있느냐 없느냐가
천국과 지옥을 가르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P. 57


결국 성장하려면 수많은 잽을 견뎌야 한다.
우리 주변에서 어떤 분야에서든지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그들은 모두 마음의 회복 탄력성이
뛰어난 사람들이다.
P. 136


<무재칠시>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더라도
타인에게 줄 수 있는 일곱 가지)

늘 웃는 얼굴로 상대방을 편안하게 하며,
좋은 말로 말을 건네고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진실로 대하고,

항상 친근한 눈으로 바라보며
몸으로 그를 위해 봉사하는 것과
나보다 남을 더 낫게 여기고
굳이 묻지 않고 남을 도와주는 것이다.
P. 177


그는 나에게 사람의 문을 여는 열쇠는
관심과 따뜻한 말 한마디라는 것을
가르쳐 준 선생님이었다.
외투를 벗기는 것은 세찬 바람이 아니라
따뜻한 햇살이라는 우화도 있지 않은가?
P. 187


오래 살기 위한 4대 장수 리스크 해결 점
1. 유병장수 - 오래 살려면 건강하게 사는 것
2. 무전장수 - 본인의 기본적인 품위 유지하고 조금 남길 돈은 남겨야 할 것
3. 무업장수 - 자기 주도적으로 일하며 의미 있는 일을 찾아 열심히 사는 것
4. 독거장수 - 오랫동안 가까이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 할 것
P. 281


📍매력적인 삶의 선택법
1. 늘 환하게 웃는 모습
2. 이것저것 굳이 따지지 말 것
3. 하지 말아야 할 것과 해야 할 것을 구분해야 한다.
4. 오늘 최선을 다하고 오늘을 즐겨야 한다.
P. 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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