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아들임 (20주년 기념판) - 자책과 후회 없이 나를 사랑하는 법
타라 브랙 지음, 김선주.김정호 옮김 / 불광출판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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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받아들임
타라 브랙 지음 ㅣ 김선주. 김정호 옮김
| 2025, 불광출판사

🩵 자책과 후회 없이 나를 사랑하는 방법
🩵 지금 이 순간 있는 그대로 받아들임
🩵 온기와 확신으로 가득한 치유
🩵 2025 개정판 ‘RAIN’ 마음챙김 훈련법 소개

🗒️ 한 줄 요약
지금 이 순간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위한 ‘근본적 수용’. 마음챙김과 자비를 일상에 통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욕구나 두려움에 자동적으로 반응하기보다,항상 깨어 있고 열린 마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안내서다.

🗒️ 저자는 오랫동안 명상 스승이자 심리치료사로 활동하며 만난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와 자신의 경험을 들려준다. 이 책에서 말하는 ‘무가치감의 트랜스’는 스스로 불완전하고 무가치하다는 생각에 사로잡힌 상태. ‘스토리’는 자신의 내면적 습관이 반복되는 것을 말한다. 트랜스나 스토리에 벗어나려면 매 순간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근본적 수용’이 필요하다.

근본적 수용은 마음챙김과 자비가 함께할 때 가능해진다. 마음챙김이란 지금 이 순간 내 안에서 일어나는 경험을 있는 그대로 알아차리는 것. 자비는 두려움·분노·슬픔과 같은 고통을 부드럽고 친절하게 수용하는 태도다. 이 둘이 함께할 때 비로소 참된 치유와 회복이 가능해진다.

2025년 판에서는 ‘RAIN’이라는 마음챙김 훈련법이 소개된다. RAIN은 Recognize(알아차림), Allow(허용), Investigate(탐구), Nurture(돌봄) 의 약자다. RAIN의 마음챙김과 자비는 분리된 개인 습관적 스토리에서 벗어나, 마음의 지혜를 깨우고 보살피게 된다.

특히 간략형 RAIN의 장점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다. 프로세스를 반복하면 불안, 방어적인 태도, 원망 또는 자기 판단 같은 뿌리 깊은 습관을 바꿀 수 있다. 반복은 우리 뇌의 신경회로에 새로운 길을 만들어 삶을 변화시켜준다.


🔖 늪과 같은 ‘무가치감의 트랜스’와 반복되는 내면의 습관인 ‘스토리’를 벗어나기 위한 ‘근본적 수용’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였다. 근본적 수용은 지금 이 순간을 있는 그대로 알아차리는 ‘마음챙김’과, 두려움과 불안을 따뜻하게 품는 ‘자비’가 함께할 때 가능하다. 두려움이나 불안을 억압하기 보다 친절한 의식으로 이 순간에 돌아오다 보면, 결국 내가 진심으로 원하는 것을 만나게 된다는 것이다.


🔖 추천합니다
1. 자아 존중감을 향상 시키시고 싶은 사람
2. 마음챙김이나 자비명상에 관심 있는 사람
3. 불안, 분노, 두려움 등의 감정에서
벗어나고 싶은 사람
4. RAIN의 훈련을 통해
진정한 자유를 경험하고 싶은 사람
5. 영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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