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어 어디서 살 것인가 - 건강하고 자립적인 노후를 위한 초고령 사회 공간 솔루션
김경인 지음 / 투래빗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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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어 어디서 살 것인가
김경인 지음 | 투래빗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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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요약
노인을 위한 환경 설계는
곧 우리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다.

이 책은 노년의 자립적인 삶을 위한 방법을
공간, 주거, 도시라는 세 가지 관점에서 탐구한다.

1장: 집과 주거 환경

익숙한 집이 나이가 들수록
위험한 공간으로 변할 수 있음을 지적한다.

미끄러운 바닥, 불편한 가구 배치 등의 문제를
해결할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하며,
작은 변화가 자립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한다.


2장: 자연과 정서적 풍요

안전한 공간 설계뿐 아니라,
자연과의 접촉이 노년의 정서적·심리적 안정과
풍요로움을 가져다준다는 점을 다룬다.


3장: 노인을 위한 도시 설계

개인의 집을 넘어 도시와 지역사회에서
노인을 지원하는 방안을 제안한다.

세대가 공존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커뮤니티의 중요성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나이 들어 어디서 살것인가>는
젊은 세대에게는 노인을 위한 환경 설계가
곧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임을 깨닫게 하고,

중장년층에게는 실질적인 지침을,
자녀들에게는 부모님의 자립과 공간 이해를,

전문가들에게는 새로운 통찰을 제공한다.

<투래빗>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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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의 문장

P. 25
디지털 기술에 능숙한 것도
액티브 시니어의 특징 중 하나다.

이들 은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활용해
정보를 얻고 사회와 소통하며,

온라 인 학습 플랫폼으로
새로운 기술을 익히고 있다.

쇼핑과 은행 거래도
온라인으로 손쉽게 처리하며,

소셜 미디어를 통해 사람들과 관계를
이어가고 새로운 인맥을 쌓는다.


P.85
노인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감각과
정서를 자극받을 기회를 잃으면,

정서적·심리적 안정감이 저해될 수 있다.
계절을 느낄 수 있는 식물,
자연의 소리를 통한 청각적 자극,

예술 작품을 통한
시각적 자극 등을 활용해,

노인들이 일상 속에서
정서적으로 교감하고
안정감을 찾을 수 있는
공간 조성이 절실하다.


P. 104-105
'에이징 인 플레이스 Aging in Place, AIP'

이 개념은 고령자가
현재 살고 있는 익숙한 곳에서
여생을 보내며,

일상과 인간관계를
유지하면서 자립적인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P.111
주거 환경 개선은 고령자가
자립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중요한 조건이 된다.

신체적 건강 유지 또한 필수적이다.

자립 생활을 위해서는
기본적인 근력과
균형 감각이 필요하며,

걷기, 스트레칭, 근력 운동 등을
통해 체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P.142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심리적 안정과
치유 효과를 강화하고 있다.

나무가 흔들리는 모습이나
새소리 같은 자연의 소리는
편안함을 주며,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노인은 불안이 줄어들고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다.


P.185
부모가 자식에게
가장 쉽게 해줄 수 있는 것은
'꾸준한 걷기 운동' 이며,

자식이 부모에게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효도는 ‘함께 걷기'다.

부모의 건강과 마음을 지키는
가장 간단한 방법,
바로 '함께 걷기'에 서 시작된다.


P.231
이 처럼 서로 다른 세대가
같은 공간에서
어울릴 기회를 제공하면,

세대 간 이해와 공감대가
형성되어 세대 차이로 인한
갈등이 완화될 가능성도 높아진다.


P.246
치매 환자가
활기찬 삶을 살기 위해서는
사회적으로 역할을 맡아
수행할 수 있는 일이 필요하다.

돌봄 시설에 머무르기만 하는 것은
그들의 정체성을 약화시키고
삶의 충족감을 감소시킬 수 있다.

누구나 남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욕구가 있으며,
이를 충족할 때
자아 실현의 기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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