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컷 논 아이가 행복한 어른이 된다 - 놀지 못해 불행한 아이, 불안한 부모를 위한 치유의 심리학 행복한 성장 1
김태형 지음 / 갈매나무 / 201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 아이들은 실컷 놀수 있는 기회를 ㅃㅐ앗겨 버렸다.  놀면서 익힐수 있는 좋은 기회들을 모두 잃어 버린것이다.

정말 내 마음같아서는 아이를 실컷 놀게 해주고 싶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솔찍히 밖에 나가도 같이 놀 친구가 없는게 현실이다.

학원이나 학교에서만 친구들과 놀수 있는 그것이 요즘 아이들의 현실인것이다.

그 빈 공간을 채워주기위해 나름 부모로써 노력은 하지만, 친구와 함께 노는 것만 하지 못한건 아쩔수 없다.

책을 읽으면서 나는 아이에게 어떤 부모인지를 한번더 생각하게 되고, 아이에게 진정으로 필요한것이 무엇인지도 생각하게 되었다.

조건부 사랑이 아니라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는건 어쩌면 부모로써 너무나 당연한 것인데도, 그 당연함 마져도 당연한게 아닌 요즘이다

놀이가 정신적인 건강을 튼튼하게 해준다는 건 나도 엄마로써 알고 있다.

요즘 내 아이도 스마트폰 게임에 중독까지는 아니지만 푹 빠져있다. 온순하던 아이가 스마트폰을 손에 쥐었다하면 내가 평소에 보지 못했던

모습으로 돌변을 하곤 한다. 스마트폰을 손에 놓게 되었을때 아이에게 왜 그랬는지 물으면 모르겠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의 행동에 대해 미안해 하기도 한다.

내가 제일 걱정되는 것이 실콧 놀지 못해 자유롭고 창의적인 아이로 자랄수 없다는 이야기를 가끔 접하는 것이다. 앞으로 아이의 미래에는

창의성이 큰 몫을 차지한다는 걸 여러 매체에서 접했기에, 그게 가장 걱정이 된다.

내 아이가 행복한 삶을 살수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