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나의 몸 특별한 나의 꿈 미리 읽고 개념 잡는 초등 통합 교과
이혜진 지음, 김주리 그림 / 조선북스 / 2016년 1월
평점 :
절판


나의 몸에 대해서 자세히 아이가 이해하기 쉽도록 잘 설명되어 있는

책인것 같다. 

사람마다 모두 다 다른 몸을 가지고 있다고 처음에 설명하고 있다.

그래서 뒷모습만 보아도 금방 누군지 알수 있고, 많은 사람들속에서도

쉽게 찾을수가 있는것이다. 

남자와 여자도 자라면서 생김새가 달라지고, 사는 곳이 다른 나라 

사람들도 사는 나라에 따라 피부색등이 다르다.

쌍둥이들도 생김새는 같아도 지문은 다르다고 하니, 우리의 몸은

신비롭기만 하다.


이 책을 아이에게 읽어주고 싶었던 이유인 나의 꿈 이야기...

태어나면서부터 하루하루 자라서 멋진 어른이 되기를 바래본다.

아이들마다  잘하거나 좋아하는 일들이 서로 다르다.

내 아이가 좋아하는 일에 대해 느려도 꼭 알게 해주고 싶은

생각이 든다.

그리고, 다양한 직업들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알게 해주어 나중에

커서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행복한 어른으로 키워주어야 겠다.

재미있는 실험에서는 아이가 꼭 해보고 싶다고, 보채는 통에 

이번주말에 실험을 하기로 약속까지 했다. 


책을 다 읽고 아이에게 꿈을 물어 보았다.

역시나 요리사라고 대답하는 아들...

물론 항상 물을때마다 자주 꿈이 바뀌는 아들이지만, 요즘은 

요리에 대한 관심을 많이 보이고, 식사준비를 할때면 항상

옆에 붙어서 계란을 깬다거나, 햄을 썬다거나, 하나라도 더 해보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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