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모두 깨어나는 봄 미리 읽고 개념 잡는 초등 통합 교과
김은주 지음, 김이조 그림 / 조선북스 / 2016년 1월
평점 :
절판


겨울이 가고 따뜻한 봄이 오면 하늘이 높아지고 바람도 따뜻해지고, 구름도 가득

사람들의 옷차림도 한결 가벼워지지요..  신나는 봄나들이도 가고, 농촌은 한해의 

농사 준비로 바삐 움직이게 됩니다.

일기예보에 따라 봄비가 내리기도, 따뜻한 햇볕이 비치기도, 때론 꽃샘추위에

오들오들 떨기도 하지요.  그리고, 황사와 꽃가루가 우리를 괴롭히기도 해요.

황사가 점점 더 심해지는 까닭은 개발을 하면서 나무를 베어내기 때문에 중국과

몽골의 사막이 점점 넓어져 황사가 심해진다고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재활용과 자연을 지키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좋은지를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해 두었네요~ 우리 아이에게도 집에서 재활용하는 역할을 맡기면 좋을것 같아요~

​봄에는 화려한 꽃들이 피어나니 같이 아이와 같이 꽃놀이를 꼭 가자는 약속도 했고,

많은 곤충들이 바쁘게 알에서도 깨어나고 움직이고, 새들도 노래를 불러 짝짓기를 하고,

겨울잠에서 깨어난 동물들도 먹이를 찾아요.

여러가지 명화들속에서 봄에 대한 풍경을 감상할수도 있고, 비는 어떻게 내리는지

씨앗은 어떻게 자라는지도 아이와 함께 실험할수 있어​ 좋네요~

마지막으로 주말 농장을 하며 관찰일지를 쓰는 방법에 대해 나와있는데요~

정말 좋은것 같아요.. 주말 농장을 하며 가족끼리 좋은 시간도 보내고, 아이가 관찰일지를

쓰는 방법도 알려줄수 있으니 정말 유익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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