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나에게 필요한 한 마디 - 내 영혼을 지켜주는 자기 사랑 언어 67
서윤진 지음 / 타커스(끌레마)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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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처음 자기 자신에 대한 이야기부터 나온다.

나 자신을 사랑하라, 할수 있다고 생각하라..

모든건 생각하는 대로 흘러간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가 아닐까.. 

당연하다는걸 알면서도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것도 힘들때가 하루 이틀이 아니다.

부정적인 생각들이 머릿속을 비집고 나오니 마음을 다잡기도 힘들다.


책을 읽으면서 나에 대해서 내가 너무 모르고 있었던건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었다.


나 또한 변화하고 싶은 생각만 하고, 변화하기 위한 어떤

노력도 하지 않았음을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그러면서 항상 불평 불만만 해댔으니....

얼마나 어리석은가..


몇년전까지만 해도 나도 꿈이 있었다. 어떻게 하면 좋겠고,

어떤 삶을 살고 싶고... 하지만, 지금은???

꿈?? 그런걸 생각하고 꿈꿀 여유가 없어졌다. 

그리고, 결단력 역시 나에겐 없다.

공부 역시 다시 할 용기도 없고....

아니다.. 또 이야기 하다 보니 다 부정적인 생각들 뿐이로군.


언젠가부터 내 인생을 낭비하고 있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된다.

하지만, 너무나 익숙한 현실에 낭비를 막고 변화를 할

엄두 조차 내지 못하는 내가 되어 버렸다.


책을 읽으면서 부담 없이 한 장 한장 잘 읽혀서 좋고,

마지막에 명언들도 너무 좋았다.


다시 한번 나를 사랑하고 부정적인 생각은 머리에서 날려

버려야겠다는 다짐도 하며 책을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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