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책 큰 생각 - 누구에게도 상처받지 않고 참 좋은 인생으로 살아갈수 있다면
김옥림 지음 / 서래Books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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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나 사랑스러운 책이다.  유명한 사람들이 했던 좋은 이야기에 작가의 생각을 그것도 아주 큰 생각을 담아 놓은 책이다.  사실 책 제목만 보고는 이런 종류의 책인지 모르고 책을 받았다. 읽으면서 가슴이 뭉클하고, 큰 울림이 느껴지면서, 눈가가 촉촉해진다. 그리고, 글들과  그 배경을 꾸며놓은 그림들도 잘 어울려 읽는 내내 눈도 호강하고 마음도 힐링이 되는 그런 책인것 같다. 글들을 보면 볼수록 더 맘에 들고, 마음이 진정이 된다.  



      



  한꺼번에 쭉~ 읽어 내려가기보다는 눈에 보이는 곳에 항상 놔두고 시간나는 짬짬히 한가지씩 읽으면서 마음의 양식도 쌓고, 나의 생각과 책에 나온 유명한 사람들과의 생각을 비교해보고 같은 점을 발견하면서 몰랐던 나의 잠재력을 일깨우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김옥림 시인이 작은 책 큰 생각을 출판한 이유도 이 책을 읽는 사람 모두가 가치 있는 인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고 하니, 충분히 의도한 바를 이룰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책에는 『독서의 습관을 몸에 지닌다는 것은 인생에 있어서 거의 모든 불행으로부터 당신을 지켜주는 피난처를 마련한다는 것을 잊지 마라.』라는 구절이 나온다. 


  아주 좋은 말인것 같기는 한데, 아직 나에게 독서가 피난처가 되고 있지는 않다.. 얼마정도 책을 읽어야 이 말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하게 될까???  아직 책읽기가 몸에 베이지 않은 나로써는 아주아주 먼 미래의 일이 될듯하지만, 꾸준히 책을 읽다보면 어느날 문득 뭔가를 깨닫게 되지 않을까~~ 정말 간절히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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