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나이트 걸
멜리사 그레이 지음, 이지연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5년 5월
평점 :
절판


  판타지 로맨스 소설이다. 정말 예전엔 판타지 소설을 정말 많이 봤더랬다.

맨처음 책을 받았을때는 표지도 너무 이쁘고 책도 아담하니 너무 맘에 들어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몇장을 읽어보니 생소한 단어들이 너무 많이 나와 글을 읽는데 집중을 할수가 없었다.

이름도 헷갈리고, 인간외에 고대종족들까지 나오니 너무나 헷갈리는건 어쩔수 없다.


  뉴욕에 살고 있는 애비슨족은 고대종족중 하나로 깃털로 된 머리칼과 마법가루로 틈새 공간을 오가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어느날 애비슨족 예언자 에일러는 공공도서관에서 자신을 알아본 인간 에코를 보살펴주며 생활하고, 에코는 훔친 물건들을 시장에 팔며 살아가는 소매치기로 성장한다.


  고대종족중 또 다른 드러카린 종족은 용의 비늘을 지니고 있으며, 애비슨 종족과는 오랜기간 전쟁을 겪고 있다.  어느날 불새에 대해 알게된 드러카린 종족의 카이우스는 역시 에일러의 부탁으로 불새를 찾고 있는 에코와 만나게 되고 서로에게 특별한 감정을 갖게 된다.


  사실 로맨스소설이라고 해서 많이 기대를 했었는데, 로맨스보다는 판타지적인 면이 많은듯하다.

물론 이야기전개에서 이런저런 상황들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겠지만, 이야기의 흐름이 연결이 안되고 집중이 안되는건 어쩔수 없었다.


  총3부작이라고 하니, 다 완결된 다음에 처음부터 다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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