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올리비아's 스카이홀릭 - 쫄깃쫄깃한 승무원 세계와 그녀들의 사랑이야기
조나영 지음, 조혜영 그림 / 밥북 / 2015년 4월
평점 :
절판
올비리아는 승무원의 꿈을 꾸며 칠전팔기의 정신으로 싱가포르에 있는
비행사에
합격을 해 승무원의 길을 걸어간다.
승무원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꿈꿔오지 않았을까??
공항에서 보면 유니폼을
멋지게 입고 당당하게 걸어가는 그녀들의 모습이
얼마나 멋져보이고 당차보이는가~
하지만, 연수원에서
신입연수 받을때는 정말 얼마나 힘이 들었는가..
역시 어떤 일이든 쉬운일은
없구나~~하는 생각도 든다.
몰디브로 항해를 하는 비행기에 탑승했을때.. 한국인 관광객이 90%넘는
비행기
얘기를 할때는 역시... 한국인은 어쩔수 없네~ 라는 생각도
들었다.
솔찍히 나같아도 그네들과 같은 행동을 했을것 같으니까..
기내식이나 기내서비스는 비행기 값에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하지 않으면 손해라는... 그런 막연한 생각~~ ㅋㅋㅋ
올리비아는 같은 동기인 주나,
제시카와 한 집에서 살게 되면서 서로 우정도 나누고
리킴이라는 동기생들의 우상인 소지섭 닮은 남자와의 연애도
하고,
에드워드라는 멋진 남자와의 썸도
탄다.
정말 얼마나 행복하겠나~ 소지섭
닮은 남자라니...
웬지 굉장히 부러워지는건 어쩔수
없네~ ^^
거기다가 에드워드는 완전
일편단심 올리비아만 보고 있으니....
하지만, 결국 리킴과는
헤어지고 올리비아는 본인이 원하는 한국 항공사에 합격하여
싱가포르를 떠나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에 그녀의 곁에
남은 사람은 누구였을까???
새로운 3자?? 아님
에드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