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팽이와 나 쌈지떡 문고 6
클레르 르노 지음, 이정주 옮김, 김소라 그림 / 스푼북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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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에 장애가 있는 아이와 아주 많이 내성적이 아이의 우정에 대한 이야기예요~

선척적으로 엄지를 제외한 모든 손가락이 한덩어리로 태어난 빅토르는 외모적으로

다른 아이들과 차이가 있지만 가족들의 사랑으로 밝고 유쾌한 자란 아이예요~


사실 빅토르같은 결점이 있는 아이들이라면 빅토르처럼 밝고 유쾌하고 씩씩하게 크기가 힘들죠~ 

하지만 빅토르의 가족들을 보면 빅토르의 그런 성격이 어디서 나올수 있는지 알수 있어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것은 정말 가족의 사랑이라는 걸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네요..

몸은 비록 불편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아이가 빅토르가 아닐까요?


그러던 어느날 필로멘이라는 아이가 전학을 오게 돼요.

교장선생님의 그림자처럼 뒤에서 숨어 있는 필로멘에게 빅토르는 웬지 관심이 갑니다.

아이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빅토르에게 필로멘의 그런 모습들은 남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겠지요~

둘은 서로의 장점을 발견하며 아주 친해집니다.


우리 아이가 이 책을 읽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로 자랐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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