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도 - 관점을 뒤바꾸는 재기발랄 그림 에세이
김수현 글.그림 / 마음의숲 / 2015년 3월
평점 :
절판


역시... 읽는 내내 입가에 미소도 짓고, 눈물이 갑자기 핑~ 돌기도 했던 180도...

너무나 유익한 책인것 같아요.. 읽기도 편하고 쉽고... 좋네요~



       


남자는 참 단순하고 한결같다. 

축구.. 축구.. 축구.... ㅋ



​때론 가장 좋은 해결책은 의외의 곳에 숨어 있다. 

본질적인 해결에 대한 답을 뛰어 넘는 기발함...


「엘리베이터에 거울을 설치했을 뿐인데, 느리다는 불만이 사라졌다고 한다.」

엘리베이터 속도는 같다...

정말 모든건 사람이 생각하기 나름이 아니겠는가...

아래와 같이 모든 문제의 해결책은 나의 마음 가짐에 있다.


본문중에서

'사랑을 쓰려거든 연필로 쓰세요'


「사랑을 연필로 써야 하는 이유는 연필에게는 연필심(心)이 있기 때문입니다.

(心)이 없는 연필은 종이에 글씨를 남기지 못하듯

(心)이 없는 사랑은 떠올릴 추억을 남길 수 없습니다.

그러니 사랑을 쓰려거든 진심을 담아 연필로 쓰세요

부디 진심이 담긴 사랑만 하세요」


정말 하나하나 읽으면서  그림도 그렇고 글들도 너무나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한번 읽고 책을 덮을게 아니라 지치고 힘들때 한번씩 꺼내서 읽으면 좋을듯하네요~




「봄은 언제나 온다

올 결울은 유난히 춥고 길어서 봄이 영원히 오지 않을 것만 같았다.

그런 바보같은 생각을 하며 조바심을 냈지만

거짓말처름 봄은 어느새 와 있었다.

힘든 마음에 잠을 설친 적이 몇번. 그러나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언제나처럼 봄은 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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