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 혈관 - 만성 질병과 노화를 일으키는 숨겨진 위험
타카쿠라 노부유키 지음, 서희경 옮김 / 소보랩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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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몸에 하나씩 변화가 생기고 몸의 컨디션이 예전 같지

않아 많은 고민을 하던차에 이책을 알게되었다. 좋은방향으로 개선할수

있다면 실천해 보지 않을 이유가 없다는 생각에 열심히 책을 읽었다.

예전에는 모세혈관의 중요성에 대해 그렇게 깊이 있게 사람들이 생각하지

않았던것 같은데, 지금은 다른 어떤 혈관들보다 중요한 일을 하는게 모세

혈관이라고 하니 더 이상 노화가 진행되어 고스트 혈관이 되기전에 방법을

찾아보는게 좋을듯하다.

모든 커다란 질병들 뒤에는 모세혈관이 노화되어 고스트혈관이 되어서

그렇다는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 것 같다. 당뇨도 골다공증도 심지어 변비까지

혈관의 노화와 관련이 있다니 전혀 생각해보지 않았던 일들이다.

한번 노화되어 버린 혈관은 되돌릴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고스트 혈관을

복구하고 젊음을 재생하는 33가지 실천법이 있다니 당장 따라해 봐야겠다.

혈관의 고스트를 방지하려면 혈관력을 키워야 한다고 한다. 혈관력을 향상

시키기위한 9가지 목표를 책에서 소개하고 있다.

고혈당은 혈관을 노화시키는 원인이라고 하니 탄수화물과 당질은 적당량을

섭취하는게 제일 좋은듯하다. 탄수화물이 에너지원이니 섭취하지 않는건

불가능하다. 지질도 체내에서 연소하여 에너지원을 만든다고 하니 탄수화물의

대체식품으로 좋을것 같다. 비타민과 여러 가지 영양소를 소개하고 있는데

이건 다 알다시피 골고루 섭취하는게 제일 좋다. 우리나라사람들은 티비에

무엇이 어디에 좋다.. 라고 하면 과하게 많이 섭취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어떤 것이던지 과한건 좋지 못하다. 골고루, 적당히...

실천법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이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는 것이다.

그렇게 하는 것만으로도 교감신경이 활성화 된다고 하니 너무 좋은것 아닌가

당장 오늘에라도 실천할수 있는 좋은 팁인것 같다.

무엇이든지 단기간에 효과를 보는건 욕심이다. 장기간에 걸쳐 책에서 소개한

좋은 음식을 먹고 꾸준히 운동을 하면 고스트 혈관은 반드시 사라지고 건강한

삶을 살수 있을것 같다. 오늘부터 과하지 않게 힘이 들면 제자리 걷기라도

실천해서 모세혈관을 튼튼히 만들고 건강한 삶을 살수 있도록 노력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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