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의 시대, 경제의 미래
곽수종 지음 / 메이트북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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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일 처음에 나오는 말이 있다. 영국의 생물학자 찰스 다윈이 한 이 말이다.

세상에서 가장 오래 생존하는 종족은 강한자도 똑똑한 자도 아닌 변화에 가장 빨리

대응하는 자다.

우리는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변화가 생기는 지금 이 코로나19 팬더믹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적응하고 빠르게 대응해서 살아남아야 한다.

2020년은 코로나로 인해 우리나라를 포함해 많은 나라들이 혼란에 빠져들었다.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바이러스에 혼비백산하여 경기도 위축되고 많은 기업들과

자영업자들이 힘든 시기를 보냈었다. 하지만 백신도 개발이 되고 이제는 슬슬 세계

경제가 회복기에 접어들게 될 것이다. 생각보다 이 기간이 너무나 오래 걸렸지만

우리는 견뎌내고 해냈다. 물론 그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을 것이다. 항상 위기 뒤에는

경기호황이 따라왔다. 이번에도 별다른 이변 없이 항상 그래왔던 것처럼 순탄히

흘러갔으면 좋겠지만 코로나19 팬더믹은 이때까지와는 다르게 경제적 외적 변수가

아닌 질병에 의한 경기둔화라는 측면에서 한계는 분명히 있겠지만 잘 헤쳐 나가리라

믿어보자.

지금 코로나19 팬더믹 상황에서 땅과 아파트 가격의 폭등은 무슨 의미일까? 이게

정상적인 가치 상승인가 거품인가... 이 부동산의 가격 폭등으로 담보가격이 높아져

사람들이 돈을 빌리기가 쉬워졌다고 하는데, 만약에 이 거품이 터져버리면 이들은

어떻게 되는 걸까?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와 지금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한 경제위기는 다르다

주택시장이 2008년에는 주택시장이 붕괴되었지만 지금은 정 반대이다.

이럴때는 어떻게 대비를 해야하는 것일까?

2021년 이후에는 세계가 너무나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과거 10년동안의 변화가

1년안에 나타날수도 있다고 하니 그 속도가 얼마나 빠를지 실감이 알만하다.

미국이 여전히 세계질서를 주도하고 있지만 중국이 그 뒤를 바짝 따라붙고 있어서

언제 그 순위가 바뀔지는 모르는 일이다. 몇 년 안에 중국이 미국을 따라 잡을

것이라는 얘기는 벌써부터 나오고 있었다.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한 부동산 시장과 주식시장의 버블이 올해나 내년쯤

어떤 변화를 나타낼지는 모르겠다. 더 큰 버블이 생기기전에 부동산 정책이나 주식

시장도 안정 되고, 코로나19도 감기와 같이 한번 앓고 나면 지나가는 질병이

되어 예전과 같은 생활로 하루 빨리 돌아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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