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를 위한 공부천재가 된 재석이
조희전 지음 / 진한엠앤비(진한M&B) / 2020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 아이들이 학업스트레스에 얼마나 힘들어하면 이런 책이 만들어졌겠나.

공부가 인생의 다는 아니지만, 완전히 무시할수도 없는건 맞다.

이 책에 나오는 재석이도 공부스트레스로 인해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다

순식간에 시간이동을 하면서 17명의 멘토들을 만나면서 공부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되는 이야기로 꾸며져 있다.

17명이 모두가 아는 유명한 사람도 있고 솔찍히 처음들어보는 인물도 있었다.

소개한 인물들이 선천적으로 천재였다기보다는 꾸준한 노력과 남과다른 사고

방식이 그들을 천재로 만들어 주었다. 세 살버릇이 여든까지 간다고

공부에 대한 좋은 습관을 들이는게 가장 중요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물론 습관 이전에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 아이에게 어떻게

동기부여를 할지 고민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무슨일이든 본인이 스스로 깨닫고 스스로 하지 않으면 성공하기가

쉽지가 않다. 옆에서 잔소리하고 이끌어주고 싶어도 본인의 의지가 없다면

시간 낭비일 뿐인것이다. 어떻게하면 아이에게 동기부여를 할수 있을까...

책에는 공부고수들의 공부습관 50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그 방법들로 습관을 잡을수 있다면 정말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어디 그 습관을 잡는다는게 그리 쉽겠는가

쉬웠다면 모든 사람들이 본인이 원하는 좋은 대학 본인이 원하는 꿈을 이루며

본인이 원하는 일을 하면서 살았겠지...

일단 학생인 본분을 잊지 말고 학생으로써 제일 잘 할수 있는 공부를

수업시간을 통해서 열심히 하며, 미래에 내가 진정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생각하고 고민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지를

계속해서 생각하는게 좋을것 같다.

스스로 생각하기 어려워한다면 부모로써 아이의 좋은 멘토역할을 하면서

여러 다양한 직업군이나 아이의 성향을 매의 눈으로 파악하고

잘 이끌어주면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

미래는 정해져 있는게 아니다 만들어 가는 것이다.

아이에게 좋은 동기부여기회를 다양하게 접할수 있도록

도움이 될만한 멘토들을 더 알아보고 그들의 일화를 알아봐야겠다.

아이들은 좋은 멘토를 찾아줄수 있다면 그것보다 든든한 일은 없을듯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