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를 신박하게 살아가는 36가지 방법 - 100세 쇼크 그 두번째 이야기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지음 / 굿인포메이션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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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은퇴후의 노년이 걱정꺼리로 자리를 잡아간다. 지금 부모님을 봐도 노후 준비의

중요성에 대해 충분히 알수 있다. 중년때 잘벌고 부족하지 않게 살았어도 말년에 힘들어지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정말 100세 시대라는게 축복인지 저주인지 모르겠다. 그래도 어차피 살아야한다면

축복이 되어 살면 좋으니 어떻게 하면 신박하게 100세 시대를 맞이할까 싶은 궁금증과 팁들을 얻기위해

책을 읽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많은 나라들이 고령화시대로 접어들면서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것

같다. 근데 책에서도 나오듯이 은퇴나이인 60~65세가 이제는 은퇴하기엔 너무 이른 나이가 되어 버렸다.

예전 내가 어릴때 60세면 호호 할머니 같아 보였지만 지금 60세는 아직 쌩쌩하고 할머니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자기 관리하기에 따라 70후반까지도 건강을 유지할수 있지 않을까.

책에 적힌 통계를 보면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노후준비를 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단다.

실제로 통계를 보지 않아도 주변의 많은 노인들이 경제적으로 힘든 환경에서 생활하는 상황을 많이

접할수 있다.

연금이야기만 나오면 답답한 마음은 어쩔수 없다. 몇 년전부터 국민연금 고갈이라은 이야기를 많이 접해왔고

월급에서 떼어가는 9%라는 금액이 적은 금액이 아니기 때문에(물론 4.5%는 기업이 부담하고 있지만)

정년까지 몇십년이 남은 입장에서는 아깝다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지만, 이게 꼭 필요한것은 알고 있다.

그러니 국민연금만 믿지 말고 개인연금을 가입하는 사람들도 많다. 본인의 생각에 따라 선택하면 될듯하다.

스스로 준비하기에 힘들다면 금융 기관을 이용하여 노후자금을 마련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것 같다.

노후는 갑자기 준비한다고 되는게 아니다 30대부터 천천히 여러 가지 경제적인 요건들에 관심을 가지고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차근차근 알아보며 활발한 경제활동을 하면서 노하우를 터득하는게 중요한것 같다.

연령대별로 여러 가지 수입이나 지출의 평균액을 알수 있어서 지금 내 수준이 어느정도 수준인지

지출이나 자금관리를 잘하고 있는건지 비교해 볼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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