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알라딘에서 고른 책입니다.저희 아이는 이제 다섯살인데 수학에 관한 동화를 찾다가 고른 책인데요,처음 읽어 줄 때부터 맘에 들어하더군요.꼭 수를 가르치려고 하는 의도가 아니라 숫자를 셀줄아는 아기염소와 숫자 세는게 뭔지도 모르는 다른 동물들의 재밌는 해프닝 속으로 같이 빠지는 줄거움이 있답니다. 그러는 와중에 같이 하나, 둘, 셋....을 신나게 외치기도 하구요.너무 복잡하게 꼭 찍어서 수를 가르치려는 학습지 종류보다 이런 동화가 곁들여 있는 책이 우리 아이를 수세는게 더욱 신나게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