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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 - 당신의 미래는 오늘 무엇을 공부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이시형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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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도 창조도 감정이 한다" 
 '창조하는 것은 기쁘다. 공부를 통해 새로운 걸 알게 될 때 환희는 극치에 이른다. 
 뇌가 새로운 공부, 새로운 창조를 좋아하는 것도 감정이 있기 때문이다.' -본문

 뇌과학은 최근 내가 관심을 갖는 분야다. 
 공부하는데도 뇌 과학적 지식이 필요함은 물론이다. 내 뇌를 알아야 집중을 잘 할 수 있기 때문.
  

세레토닌을 많이 분비하기 위해서

음식물을 꼭꼭씹고, 중간중간에 산책을 하고, 함께하는 생활을 하고, 서로 사랑하라. 

 
생각해 보면 경험을 통해서 이미 알고 있는 듯 하기도 하다
 마음에 풍요가 있을 때 공부가 더 잘되며, 낮잠을 잤을 때 공부가 더 잘 된다.
요즘시대는 단지 '공부만 잘하는 인재'를 원하지 않는다.
창의적 사고와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요구하다.
저자가 말하는 창재, 즉 창의적 인재는 무식하게 공부만 하는 인재를 원하는 것이 아니다.
효율적으로 자신의 두뇌를 개발하고 사용하는 인재, 그것이 창의적 인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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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부터 큰 인물로 키우는 글로벌 홈 스쿨링
심미혜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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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홈스쿨링에 관심 갖는 엄마들이 많아졌다.

학교도 못 믿겠고, 학원도 못 믿겠으니, 직접 가르치려는 그 맘이 이해는 간다.

그러나 교육은 매우 전문적인 분야이므로 생각 없이 덤비다가는 오히려 아이에게 해를 입히게 될 것이다.

홈 스쿨링에서 많은 엄마들이 저지른 실수 중의 하나는 그저 집에서 학습지만 풀게 하고 엄마가 옆에서 푸나 안푸나 감시하는 등의 초보적인 홈스쿨링만 시도한다는 것인데, 이런 방법은 오히려 좋지 않다.

아이는 아이대로 지루함을 느끼게 되고, 엄마는 엄마대로 시간만 뺏길 뿐이다.

이런 경우는 오히려 학교에 보내는 게 훨씬 나은 경우다.

따라서 홈스쿨링을 제대로 하려면 엄마가 매우 잘 준비를 해야 하는데, 시중에 나와있는 책 중에서는 그냥 엄마의 일반적인 품성 정도만 이야기하는 책들이 많은 듯 하다.

반면에 이 책은 이런 부분에서 꽤 독보적이다.

전문 교육자로서 작가의 전문성이 번뜩이는 책이랄까.

아이를 가르치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방법론이 다양하게 제시되었으며, 특히 실제 사례를 통해 적용하기도 쉬울 것이다.

홈스쿨링을 통한 교육을 원하는 엄마라면 한번쯤 읽어봐야 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엄마가 선생님이 되려면, 학교 선생님만큼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

이 책을 한번 읽어봄으로써 아이들을 가르치는 데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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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미터만 더 뛰어봐! - 한 달 벌어 한 달 먹고사는 당신을 위한 인생의 반전
김영식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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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사실 이런 류의 자기개발 서적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천편일률적 내용, 뻔한 감동, 그리고 왠지 나에게 뭔가 강요하는 느낌.

 

이 책 역시 뻔하다면 뻔한 성공서적 중 하나. 그러나 조금 다른 점이 있다.

흔히 말하는 '삘'이 확 와서 꽂히는 책은 아니지만, 두고두고 곱씹게 되는 책.

엄청난 필력으로 독자를 사로잡지는 않지만,

말 그대로 저자의 '뚝심'이 진솔하게 느껴지는 책.

그건 아마 이 책이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솔직하게 쓰여졌기 때문일 거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이 좋다.

 

이 책을 먼저 권하고 싶은 사람은 역시 내 또래의 친구들이다.

시작도 하기 전에 절망부터 하게 만드는 오늘날의 사회 속에서

뭔가는 해야겠는데, 하고 싶은 걸 찾지 못한 우리 젊은이들에게

"욕망하는 것만으로도 성공에 가까운 것"이라고 말하는 저자의 뚝심이

큰 힘이 될 거라고 믿기 때문이다.

 

두 번째 권하고 싶은 사람은 우리네 아버지들이다.

힘든 삶에 찌들고, 좌절하고, 치사하게 살아가면서

무언가 욕망하는 것조차 사치인줄 알고 살아온 우리네 아버지들.

당신에게도 그리고 당신의 자식에게도

중요한 건 시간이 아니라 오로지 생각일 뿐이라고

이 책이 말해줄 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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