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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티니 밀키 오렌지 바디로션
Fruttini(독일)
평점 : 
단종
기대도 안했다가 좋은 기회로 이 제품을 쓸 수 있게 돼서 얼마나 기쁘던지 받자마자
써봤답니다.
우선 향은 오렌지랑 우유를 혼합한 것 같은 느낌인데 독하다는 느낌이 들거나 하진 않구요...
은은하면서도 상큼한 냄새가 몸을 감싸는거 같아요.
발랐을때의 느낌은 끈적임이 아니라 촉촉함이 느껴진다고 해야할까?
어떤 제품은 발랐을때 피부위에 기름이 떠 있는 것처럼 뭔가 미끌미끌한 느낌이 목욕 후 오히려
불쾌감을 주기도 하거든요.
근데 이 제품은 촉촉하면서 피부가 매끄럽다는 느낌이 참 좋았어요.
어떤 제품이든 마이리뷰만으로 알 수는 없는거 같아요.
'써보면 알아요'라는 광고문구가 생각이 나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