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 인 경상도
김수박 지음 / 창비 / 201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택리지에서 안그랬노
평양은 평야가 넓어 기상이 크고 넓다고
그런 풍토가 전세계 최강국 미국도 좆으로 보고 미국에서 항공모함이 오든 전투기를 날리든 좆으로 듣고 자기들 하고 싶은대로 핵쏘고 미사일쏘는 국풍을 만든 것이다

함경도보고 뭐랬더라
풍기가 웅장하고 사나워 수려함에는 평안도에 미치지 못한다고 했던가ㅋㅋㅋ

황해도는 또 평안 함경도와 가까워 이들이랑 같이 말타기 활쏘기를 즐긴다고 했지??

이런 책을 만들어 경상도를 무슨 이상한 동네로 만드는 것의 문제는
경상도에 대한 편견을 심는 데 있지 않고
(솔직히 이런 편견을 좀 즐기는 편인지라)
정작 관심을 가져야 할 이북 지역을 소외시키는 데 있다.
점점 우리 나라는 경상도 전라도 기호지역 밖에 없다라는 인식을 갖게 되는 것이다.

막말로 경상도 인구가 천만 어쩌고 하는데
그정도 인구가 평안도 함경도에 있다.
그리고 이 사람들은 경상도 사람 못지 않게 혹은 그 이상의 개성을 지니고 있는데

경쌍도 어쩌고 하다가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 지역은 점점 소외되고 결국에는 남남같은 느낌을 가질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이게 말이 되노 이기

아 물론 전라 우덜주의 범죄 세탁국 종자들은 좀 혼나야 되겠지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